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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수능 D-2, 수험생 유의사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5일 교육부가 수험생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16)에 참석하여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하며, 수험표를 받으면 가장 먼저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영역 및 선택과목과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시험 당일(17일) 모든 수험생들은 오전 8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는 840분에 시작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에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 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해 스마티 기기(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태블릿 PC 등을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되며, 휴대 가능 시계의 경우에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만 반입이 허용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실제 지난 2016학년도 수능시험에서 87명의 수험생이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어 성적 무효 처리됐다고 강조하며 반입금지 물품은 아예 시험장에 가져가지 않도록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께서 수험생들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수험생들이 응시과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4교시에 실시되는 한국사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으로, 탐구 영영 선택과목의 수에 따른 응시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한국사영역은 응시가 필수이며, 응시하지 않는 경우 시험은 무효화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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