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연휴 둘째날인 오늘(5일)도 주요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차량 통행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하행선 교통량이 정오쯤 가장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체는 오후 7시 이후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상행선은 아직은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2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후 6시쯤 절정을 이룬 뒤 자정이 지나야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은 평소 주말 일요일보다 20% 정도 많은 45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예정이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