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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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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초선 당선인 연찬회, 각 당의 건배사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주최로 20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가 열렸다정의화 국회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 "한 번을 참으면 백날이 편하다는 말이 있다,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화도나고 짜증도 나고 막말도 하고 싶은데, 그럴때 꾹 참으면 여러분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환영사가 끝나고 각 당 대표 인사의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초선! 변화!” 가장 먼저 건배사를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0대 국회의 변화는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있다"'초선! 변화!'로 건배사를 제안했다.

  

위기는! 기회다!” 이어 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정말 어렵게 당선되신 것으로 안다. 당선의 기쁨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의정활동해서 21대 국회에선 모두 살아남기를 바란다현재 국회가 어려운 시기에 있다, 이러한 위기도 여러분과 함께 풀어나간다면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회가 될 수 있다위기는! 기회다!’라고 건배사를 제안했다.

 

일하는 국회! 밥값하는 정치!”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공동대표가 건배를 제의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우상호 원내대표의 '변화'를 재차 언급하며 "이번 총선 민심은 한마디로 '변화'라고 생각한다""국민께서 바라는 변화는 공부하는 의원, 일하는 국회, 밥값 하는 정치가 아니겠는가"라고 말하며 '일하는 국회!, 밥값하는 정치!'라고 건배사를 제안했다.

 

“20대 국회 일취월장 이어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여러분이 20대 국회 희망을 여는 신형 엔진이 되어주실 것을 믿는다""()자리 많이 만들어서 ()직 잘되고 ()급 많이줘서 ()래가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뜻에서 '20대 국회 일취월장'이라고 건배사를 제안했다.


20대 국회의 초선 당선인은 총 132명으로 선배 정치인들의 조언과 덕담을 동료 당선인에게는 명함을 건네며 축하 인사를 나눴다. 한편 20대 총선에서 주목을 받은 새누리당 성일종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당선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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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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