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21일 오후, 최초의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 실시.


작년 2011년 9월 15일, 서울 종로를 비롯해 몇몇 도심 지역의 전력이 끊겨버린 ‘블랙아웃’ 비상사태가 발생하였다. 대낮에 일어난 ‘블랙아웃’비상상태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비백산하며 당황스러워했다. 정부 또한 처음 겪는 비상사태에 서투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며 ‘블랙아웃’에 대한 대비방한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그렇기에 소방방재청은 이번 년도부터 ‘블랙아웃’ 비상상태에 대비한 정전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이달 21일 오후 2시부터 약 20여분간 전국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 했다. 정전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은 국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훈련으로써 그만큼 현재 전력수요가 시급한 상황이며 ‘블랙아웃’이 현실화 된다면 경제손실 등 혼잡의 우려가 나타날 것이다. 그만큼 정전에 대한 대비와 전력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여름은 작년 여름 기온 보다 더욱 높고 강수량 또한 낮아, 극심한 무더위를 예고하고 있기에 전력 수요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물론 온 국민이 ‘블랙아웃’에 대한 공포심과 경계심을 갖고 전력 소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