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5.0℃
  • 흐림서울 2.3℃
  • 흐림대전 1.6℃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0.7℃
  • 흐림광주 2.9℃
  • 맑음부산 4.8℃
  • 흐림고창 1.5℃
  • 맑음제주 7.3℃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0.2℃
  • 흐림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싱어송라이터 슌(Shoon) 디지털 싱글 "Singleton" 발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슌(Shoon)22일 디지털싱글 <Singleton>을 발표했다.

 

2000년도 초반 대중가요 작곡가로도 활동했던 슌은 2011617일 발표한 정규1<하나도 안 괜찮아요>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슌의 소속사 룸펜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Singleton>은 대중적인 가사와 반복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때론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많은 시간 혼자가 더 편하기도 한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곡이다.

 

그러다 여러 분야에서 주요 타킷 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주제로 슌의 음악적인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이제는 제법 혼자서도 잘하는 일로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순간 느껴질 수밖에 없는 어떤 슬픈 감정까지 스스로 인정하고 달랠 수 있게 된 외로움에 익숙해진혹은 사실 외롭지 않은우리네 삶을 위로하는 노래로 인정받는 것이다.

 

오랜 시간의 침묵을 깨고 나온 슌의 이번 싱글엔 특별히 '아만자''D.P 개의 날', ‘내 멋대로 고민상담등으로 잘 알려진 만화가 김보통이 표지의 그림을 디, 브랜드 디자이너 장진호가 폰트와 디자인을 더해 싱글톤의 감정을 더욱 잘 표현해주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제2수사단’ 민간인 노상원, 1심서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 중 하나”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만들기 위해 군사정보를 빼낸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알선수재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범죄수익 2천4백90만 원 추징과 압수물 몰수를 명령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기소한 사건 중 첫 선고다. 재판부는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선관위 수사에 투입할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현역 정보사령관 등으로부터 요원 명단과 개인정보를 확보했다고 판단했다. 또 “대량 탈북 대비 목적이라는 노 전 사령관 측의 주장은 형식적 명목에 불과하다”며 “계엄 선포 요건이 충족됐는지와 무관하게 계엄을 전제로 한 수사단을 사전에 준비한 행위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이 군 내부 개인정보에 접근해 명단 수정·확정까지 주도한 점에서 취득 행위와 고의성이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한 진급 청탁 대가로 수수한 2천390만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