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의 고찰 보림사 경내에서 의미 있는 음악회가 개최됐다. ‘선차의 향기를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산사음악회는 1부 템플스테이와 명상치유, 2부 힐링 멘토 강의, 2부 산사음악회로 진행됐다.
아울려 ‘청태전 차문화 축제 및 장흥특산물 홍보와 혜민 스님의 ‘자존감 회복과 우울감 극복’이라는 주제의 법문은 현대인들의 마음을 힐링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열린 산사음악회 첫무대는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박성희가 끊었다. 이어 임동창의 혼을 다한 피아노 연주와 흥야라밴드의 신명나는 공연은 관객과 무대가 하나는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군민, 관광객 3,000여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