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월 둘째 주에는 수도권 1,640가구, 지방 1,149가구 등 총 2,78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 용인시 신봉동 ‘수지스카이뷰푸르지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한신더휴’, 대구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동화아이위시’ 등이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2개 사업장에서 오픈을 준비 중이다.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반도유보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삼일파라뷰에듀시티(민간임대)’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강남4구를 중심으로 아파트값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금주 강남4구 아파트값은 0.12% 하락했다. 반면 강남4구 이외 지역은 보합세(0.00%)를 보이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114가 조사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13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11월(2주차) 이후 강남4구 아파트값은 0.63% 하락한 반면 강남4구 이외 지역은 0.36% 상승했다. 강남4구는 재건축 및 대출 규제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하락했지만, 강남4구 이외 지역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매수세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며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송파, 강동, 강남 등에서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일제히 하향 조정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18% 하락했다. 신도시 보합(0.00%), 경기·인천은 0.01% 하락했다. 전세는 서울이 0.03%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7%, -0.06%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서성권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대출 규제 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1월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개정해 지난 12월28일(금) 공고했다. 총 1,862개 공종에 대해 공고한 표준시장단가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3.39%가 상승했고, 공사비 총액은 0.66%의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토부는 이번에 공고된 표준시장단가는 건설현장에 대한 방문조사를 통해 실제 시장가격을 반영했으며, 건설시장 내 가격 대표성 확보를 위해 공종별 적용기준 및 범위, 표준시장단가 산정단위 등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표준품셈은 전체 2,317개(2018년 1월 기준) 항목 중 231개 항목(토목 123, 건축 61, 기계설비 47)을 정비했다. 개정된 항목 231항목 중 178항목(약 77%)은 전년 단가 대비 95~105% 수준이었으며, 토목부문 98.8%, 건축부문 98.6%, 기계설비부문 101.2%으로 평균 99.3%이었다. 아울러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최대 근로 가능시간이 단축(68→52h)됨에 따라 실 작업일수에 맞춰 건설기계장비의 연간표준가동시간을 변경했다. 또 토목·건축·기계설비 부문에 중복 분류돼 있던 토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등의 주요공종 단일화
2019년 아파트 시장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조정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대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9‧13 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수요 위축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금리 인상, 주식시장 불안, 경제성장률 둔화와 가계대출 부담이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거래가 위축되고 아파트 값이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여기에 2019년도 아파트 공급이 전국적으로 약 40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특히 지방의 공급과잉 리스크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동산114가 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아파트 시장을 정리하면서 2019년 시장 상황을 예측해봤다. 2018년 전국 집값 8.67% 올라...서울은 18.11% 문재인 정부 들어 크고 작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는데 대부분은 고강도 수요 억제책이었다. 2018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은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아파트와 새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재건축초과이익 이슈가 불거지며 냉각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용산 통합개발을 발표하면서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월 첫째 주에는 6,843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자연&자이',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자이하늘채’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경북 경산시 중산동 '경산중산하늘채' 등이 오픈한다.
KB금융그룹은 26일 부동산시장의 주요 이슈 분석과 시장 전망을 담은 ‘2019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 KB 부동산 보고서는 KB경영연구소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주택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의 500여개 중개업소, 학계 및 업계(건설업, 금융업 등) 그리고 고액 자산가의 성향을 잘 아는 KB국민은행의 PB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고서는 ▲부동산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서울 지역 집중 분석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 다주택자 주택보유 특성 분석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9년 전국 주택매매가격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하락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으며 수도권 전망을 살펴보면 전문가는 상승, 중개업소는 하락으로 예상했다는 내용 ▲향후 주택시장 안정화에 필요한 대책으로 중개업소는 거래 활성화를 통한 이주 제약 해결, 전문가 및 PB들은 재개발·재건축 등 신규 공급 확대를 지목했다는 내용 ▲2019년 유망 부동산으로 수도권과 광역시는 분양아파트를, 기타 지방은 토지를 선호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KB금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으로 예정된 3만 5천호 중 잔여물량 3,71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26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에 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입주 자격이 확대됐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의정부고산, 화성발안 등 수도권 4곳(1,715호)과 청주·대전·광주·대구 등 비수도권 8곳(2,004호)이다.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으로 추진되는 곳도 있다. 광주첨단지구는 청년 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으며, 화성발안, 정읍첨단지구는 발안산단, 정읍첨단산단내에 위치해 산단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어,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 지역도 전용 26㎡(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3천만 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 원대로 거주가 가능하며, 비수도권의 경우 전용 26㎡는 보증금 2천만 원 내외, 임대료 10만 원 수준에서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정부는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대 1.2%(~2.9%)까지 낮은 이율로 자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9,215가구가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판교더샵포레스트’, 경기 안양시 비산동 ‘비산자이아이파크’ 등이 연말 청약시장을 달군다. 위례신도시에는 신혼희망타운이 처음으로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은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순자산이 2억5,060만원을 넘으면 신청할 수 없다. 국토부는 위례신도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평택고덕신도시에서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자연&자이(B3)’,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 등이 연말연초 릴레이 분양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시공사가 제출한 남양주시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A5경기행복주택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산지금A5지구는 총 2,078호 규모로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행복주택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한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도는 민선7기 도정목표인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다산지금A5 경기행복주택은 대지면적 62,762㎡, 연면적 167,878㎡, 총 7동(지하2층~지상29층)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구리IC가 인접해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2022년 개통예정인 다산역(가칭)도 가까워 서울 도심 속 진입도 수월하다. 도는 다산신도시내 위치, 서울시와 가까운 입지여건을 고려해 총 2,078호 가운데 60% 수준인 1,259호를 신혼부부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230호는 인근 진관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나머지는 청년 196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우리나라는 부동산 불로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사람들의 노동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 토론회 축사에서 "공정한 경쟁질서는 자본주의 체제 유지를 위한 매우 중요한 기제시스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누군가의 불로소득은 누군가의 억울한 손실이 분명한다"면서 "아파트 분양 원가가 지나치게 과장되고 그걸 통해서 아파트 가격이 폭등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빼앗아가고 있다. 정상적인 자원 배분을 가로막아서 경제의 정상적 흐름도 가로막고 있다"고 했다. 이 지사는 "분양 원가 공개 문제는 긴 세월 동안 논의됐지만 시행되지 못했다"며 "범위는 크지 않지만, 경기도시공사가 짓고 있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 원가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9월1일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계약금 10억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원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시공사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분양한 공공아파트의 건설 원가도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개하고 있다.
정부가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제3기 신도시를 건설하고 경기 과천에도 중규모의 택지를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9월21일 3만5,000호 공급 계획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오늘 2차 공급 계획으로 41곳에 15만5,000호의 입지를 확정했다'며 "그중 100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는 남양주, 하남, 인천 계양, 과천 등 네 곳에 12만2,000호이며, 중소규모는 37곳에 3만 3,000호이다"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만9,000호, 경기도 11만9,000호, 인천시 1만7,000호이다. 이들 택지 4곳은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로 서울과 연접하거나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 GTX 등 광역교통망을 충분히 갖춰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로 조성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남양주 왕숙지구는 GTX-B 노선의 신설역과 수석대교 건설로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유치를 위한 자족 시설 용지는 GTX역을 중심으로 판교
국토연구원이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1회 글로벌부동산시장 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일(18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부동산시장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사례 경험을 공유하면서 국민들의 주거안정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제1세션에서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진단과 평가’를 주제로, 제2세션에선 ‘사회주의 국가의 주택정책 운용 경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종합토론에서는 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용순 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흥진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엄수원 전주대학교 교수, 안장원 중앙일보 차장, 조성찬 토지+자유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