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된 고객 특별 초청 행사 Journey to Rejuvenation(저니 투 리쥬브네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저니 투 리쥬브네이션'은 회복을 뜻하는 Rejuvenation을 주제로 다섯 가지 컬처 &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Journey to Refreshing Wellness ∙ Passionate Jazz ∙ Immersive Resonance ∙ Green Gourmet ∙ Refined Flavor)이 마련된 이번 행사는 7일부터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어, 2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감각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여정을 경험했다. 링컨코리아는 브랜드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힐링 콘텐츠를 각 프로그램에 담아내, 링컨 고객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일상에 영감을 주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Journey to Refreshing Wellness'는 12월 7일 경기 평택의 트리비움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여정으로 꾸며졌다. 고요한 자연 속 감각적 공간에서 아로마 테라피와 명상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11월부터 노티드와 협업하여 출시한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를 끌 있다.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는 출시 초반부터 “노티드의 시그니처 ‘스마일 케이크’가 메가MGC커피에 등장했다”며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출시 이후 약 한 달여가 흐른 지금 SNS 상에서는 “너무 귀여운데 심지어 맛있어 보인다”, “웃고 있는 얼굴을 먹기 아까울 정도다” 등 특별한 비주얼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맛도리 두 브랜드가 만나서 맛은 믿음직” “부드럽고 달달해서 크리스마스 케익으로 제격”이라는 맛에 대한 호평이 줄 잇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상의 반응에 힘입어, ‘노티드 메가 스마일 우유 케이크’는 판매도 활공 중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출시했던 미니언즈 홀케이크 대비 예약률이 약 30% 증가, 2년 연속 겨울 홀케이크를 히트 시키며 새로운 케이크 시장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이 같은 인기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 추세에 따라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점과 ▲MZ 타깃의 귀여운 비주얼 ▲보편적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달콤한 맛 덕분으로
지난 20일 신형 팰리세이드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이번 2세대 팰리세이드는 6년만의 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편의 사양 등 전 영역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최초로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 합산 출력 334마력을 발휘하며, 연비는 리터당 15km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연비 수치는 정부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3.8리터 가솔린 엔진은 2.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대체 됐고 2.2리터 디젤 엔진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를 통해 신형 팰리세이드는 친환경성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전망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전면부에는 대형 수직형 주간주행등(DRL)과 입체적인 패턴의 그릴이 적용되어 존재감을 강화했다. 또한, 후드 라인을 높여 웅장한 비율을 구현했으며, 전장은 5미터를 넘고 휠베이스도 확대돼 실내 공간의 여유를 극대화했다.이번 모델에서는 9인승 옵션이 새롭게 추가돼 다인승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적합한
SBS가 넷플릭스와의 콘텐츠 공급 계약으로 시가총액이 기존 3,710억원에서 1조원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SBS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목표주가(2만원)에서 100% 올린 것이다. SBS가 넷플릿스와 맺은 계약은 그간 웨이브로 공급되던 SBS의 신·구작을 향후 6년간 넷플릭스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규 방영 콘텐츠의 일부 국내 공급과 2025년 하반기부터 일부 해외 공급하고 신작 예능·교양 부문의 신규 방영 콘텐츠 국내 공급, 그리고 계약 이전 방영 콘텐츠인 구작 라이브러리의 국내 공급을 발표했다. 단순하게 표현하면, 웨이브로 방영되던 신작·구작들이 넷플릭스로 가는 것이며, 이 외 해외 콘텐츠 매출은 추가 공급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구작 라이브러리 및 신규 방영 콘텐츠 일부를 국내 공급하는 부분은 현재 웨이브와 하고 있는데, 해당 매출은 연 평균 400억원이다. 웨이브 구독자 수 및 SBS의 시청 점유율과 연동한 매출인데, 넷플릭스의 11월 기준 MAU는 약 1,160만명으로 웨이브 425만명 대비 약 3배 수준이다. 이에 대해 이기훈 연구원은 "기간부터 6년
HS효성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2024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시상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새 출발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열렸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첫 수상자로는 HS효성첨단소재 ESG경영팀 정유조 PL(Performance Leader)을 선정하고 상금 5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출범 이후 첫 여성 수상자인 정 PL은 공급망 실사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대응역량 강화 등의 개선과제를 완수함으로써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최대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글로벌 상위 1%)을 획득하여 회사의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영업활동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HS 효성 임직원들은 시상식에 정 PL의 세 자녀와 배우자 등 가족도 함께 초청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다과를 열어 축하해주었다. 이번 시상식은 기존의 딱딱한 시상식과 달리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선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수상자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치 경영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8개국 세계상공회의소 회장과 116개국 주한 외국대사를 대상으로 서한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Summit 의장인 최태원 회장은 서한을 통해 한국경제의 안전성을 알리는 한편, APEC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최근 일련의 어려움에도 한국경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높은 회복탄력성과 안정적인 시장 경제시스템을 바탕으로 당면한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상의는 기업과 함께 정부와 협력하여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5 APEC 경제인 행사를 아시아태평양 국가와 기업인들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만들 것”이라며 APEC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 APEC CEO Summit은 내년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된다. CEO Summit 행사 주제는 3b(Bridge·Business·Beyond)로 기업과 정부, 현실과 이상을 연결(Bridge)하며, 혁신 성장의 주체(Business)로 APEC 공동체의 더 나은(Beyond) 미래 번영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행사 주관은 대한상의가
21일(현지시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정용진 회장은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르면서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 여부를 묻는 국내 취재진의 질문에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대화는 10분에서 15분 정도 나눴다"며 "트럼프 당선인과 식사를 함께 했고, 별도로 여러 주제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한국의 정치인이나 외교관, 기업인 등을 통틀어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눈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이는 정 회장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인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러왔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과 관련한 언급을 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특별히 언급한 부분은 없었다. 트럼프 당선인이 나에게 여러 가지를 물어보셨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얘기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취재진이 계엄선포 이후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한국 패싱' 논란이 일어난 것과 주한미군 주둔비, 한국제품 관세 부과와 관련해 질문하자 정 회장은 "(트럼
미국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반도체법에 따른 투자 보조금 47억4500만달러(약 6조8800억원)를 삼성전자에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삼성전자와 체결했던 예비거래 각서 보조금 지급액(64억달러·9조2700억원)에 비해 약 26% 감액된 것이다. 미국 상무부는 예비거래각서 체결과 부처 차원의 실사 완료에 이어 반도체법에 의거해 이 같은 보조금을 삼성전자에 직접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삼성이 향후 수년간 370억 달러(약 53조원) 이상을 투자해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현재의 반도체 생산 시설을 미국내 첨단 반도체 개발 및 생산의 종합적 생태계로 만드는 것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총 지급액은 줄었지만, 전체 투자금액 대비 보조금 비중은 약 12.8% 수준으로 TSMC(10.2%), 인텔(7.8%), 마이크론(4.9%) 등에 비해 높은 편이다. 투자의 성격과 보조금 지급 대상 투자금액의 규모에 따라 보조금 지급 비중이 달라진 것이라고 관련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 지나 러몬도 장관은 성명에서 "삼성에 대한 이번 투자로 미국은 세계 5대 최첨단 반도체 제조업체가 모두 진출한 유일한 국가가 됐다"며 "이는
SK이터닉스(SK eternix)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100개를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성남시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SK이터닉스 임직원들은 뜻깊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쌀, 라면, 스팸, 달걀, 참치 등을 담은 생필품 키트 약 100여 개를 직접 포장했다. 생필품 키트는 사단법인 나눔과실천을 통해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경기도지적발달장애복지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3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SK이터닉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한 생필품 키트가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의미 있는 기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ESG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터닉스는 태양광·풍력·ESS·연료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지역 상생형 에너지 사업 확대 등 주민복지를 위한 에너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태양광 랜턴을 조립
LG에너지솔루션이 대규모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미국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Excelsior Energy Capital)과 7.5GWh 규모의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26년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북미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된다. 7.5GWh는 약 75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Excelsior Energy Capital)은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전문 투자 기업이다. 2017년 설립된 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테네시 등 북미 전역에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의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롱셀 ‘JF2 셀’ 기반 컨테이너 제품 ‘JF2 AC LINK’다. 일반적인 LFP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를 한층 높인 제품으로 냉각 효율이 높은 수냉식 시스템을 적용해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이 오는 2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 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해 비비고 등 CJ제일제당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CJ제일제당은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캠페인 테마의 부스를 운영한다.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를 활용한 부스 디자인을 비롯해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글로벌 캠페인 키 메시지인 ‘Play Hard & Live Delicious’를 활용해 체험존과 시식존으로 차별화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첫 날부터 약 5천여명이 부스를 찾았다. CJ제일제당 부스에서는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비비고 통새우만두, 쌀떡볶이, 오징어튀김, 버터오징어 김스낵 등은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 기회도 제공된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 제품들도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된다. ‘제일맞게컬리’의 첫 제품으로 지난 9월 출시된 ‘육즙+왕교자’와 ‘츄러
LG전자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2024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19일 서울 역삼동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사회복지회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 중인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고 크리스마스 특별식과 다과, 선물 등을 제공하는 데 쓰인다. 아이들이 직접 각종 장식품과 조명 등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카드를 적는 등 파티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선물은 내복과 방한용품을 비롯해 연령대에 맞춰 기저귀, 장난감, 교구, 학용품, 책가방, 위생용품 등 인당 10만원 가량의 상자로 구성되며, 기부 형식이 아닌 산타 방문 이벤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내달 대한사회복지회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1000kg도 전달 예정이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마케팅담당(상무)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세밑 찬바람에 움츠러들거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하고자 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삶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