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3일, 수원서부교회가 교회 설립 50주년과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장안구 정자2동 등에 ‘사랑의 상자’를 기부했다"24일 밝혔다. ‘사랑의 상자’에는 쌀과 라면, 부침가루, 설탕, 김 등 총 12종류가 그득 들어 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부 받은 사랑의 상자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수원서부교회는 총 300개의 ‘사랑의 상자’를 만들어 정자2동 45개와 송죽동 35개를 비롯하여 장안구 지역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과 영남 산불피해 지역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준호 수원서부교회 목사는 “교회 설립 50주년과 부활절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지만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상자'선물이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앞서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원내 4당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시정연설을 앞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한덕수 대행을 향해 “내란내각의 대미 졸속 매국협상 중단하라”, “민생추경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파면된 내란내각이 국익을 자기 대선 재료로 삼고 있다”며 “그 자체로 국정농단이고, 범죄다. 당장 중지하지 않으면 내란 죗값에 매국 대가까지 치를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 홀에서 “조기 대선이 40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주제넘게도 미국이 요청한 관세 협상 자리에 협상 대표단을 파견했다”며 “관세 협상은 명백히 차기 정부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한덕수를 즉각 탄핵해야 한다”면서 “정권 교체 전 내란 국면의 종착지는 한덕수 탄핵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도 “오늘 워싱턴에서 2+2 한미 통상협의가 시작된다. 정부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황골마을 쌍용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실버놀이터’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찾아가는 실버놀이터’는 치매안심마을인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종이 퍼즐, 부채 만들기, 비즈 십자수 등의 인지 활동, 신체 활동, 창조 활동 등 노인분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즐겁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에 힘 써주신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복지서비스를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 재정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닿아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간절하고, 글로벌 경쟁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좌초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점점 더 힘겨워지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삶의 무게를 덜어드릴 실질적인 지원이 바로 당장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위기를 언급하면서 “그 극복 과정에는 정부와 국회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했던 진정성 있는 노력이 있었고, 이러한 노력을 국민께서는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해주셨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국민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고 우리 경제의 회복과 도약에 소중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해 주실
문재인(72)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 전주지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겨진 것이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도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다혜 씨와 사위였던 서 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했다. 공소장에는 문 전 대통령이 다혜 씨, 서 씨와 공모해 이 전 의원이 실소유한 이스타항공의 해외 법인 격인 타이이스타젯에 서씨를 임원으로 채용하도록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 씨는 2018년 8월 취업 이후 2020년 3월까지 타이이스타젯에서 급여로 약 1억5천만원, 주거비 명목으로 6천500만원을 받았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서 씨의 취업으로 그간 다혜 씨 부부에게 주던 생활비 지원을 중단했으므로, 문 전 대통령이 이 금액만큼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본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 대통령경호처 등이 다혜씨와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환노위)은 2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의 내란세력들이 권한도 없이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공공기관 임원 모집 공고는 총 106건에 달했다. 윤석열 정권이 정권 말 보은 인사와 탄핵 이후 재기를 꾀하며 공공기관에 졸속으로 낙하산을 내려보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는 차기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선배이자 검사장 출신, 전 새누리당 의원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년 5개월간 공석이었던 한국관광공사 사장직에는 윤 전 대통령의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되었다는 의혹 역시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윤석열 측근 논란이 제기된 황영식 전 주필이 전문성과 무관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단장 전현희) 과 한국마사회노동조합, 한국관광공사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현장에는 실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 재정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닿아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간절하고, 글로벌 경쟁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좌초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로텐더홀에서한 대행을 규탄하는 피켓팅을 했다. 이날 이들은 “졸속매국 관세협상 즉각 중단하라”,“내란대행 한덕수는 대권놀음 중단하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24일 '에너지고속도로'를 구축해 재생 에너지 비중을 대폭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후에너지 정책과 호남권 지역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30년까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2040년까지 한반도 전역에 'U자형 해상 전력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남서해안 20GW 규모의 해상풍력을 주요 산업지대로 송전하고 전국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자료에 따르면, OECD 38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여전히 최하위 수준이다.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에너지 비중은 원자력 31.7%, 석탄 28.1%, LNG 28.1%, 재생에너지 9.5%, 신에너지 1%이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석탄 비중을 최소화하고 LNG 비중도 줄여가되, 재생에너지 비율을 신속히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 후보는 호남과 영남의 전력망을 잇고 동해안의 해상풍력까지 연결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했다.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햇빛·바람 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 재정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닿아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 간절하고, 글로벌 경쟁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좌초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한 대행이 추경 관련 시정연설을 마친 뒤 “국회의장으로서 한 대행께 한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파면당한 대통령을 보좌한 국무총리로서 책임을 크게 느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했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각당 의원이 국회의장석을 찾아 항의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고 했다.
수원시가 수원시민들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교육사업이 있는데 바로 ‘평생학습’이다. 수원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면서 아주 쉽게 접근해 일상생활과 연관된 인문교양과 공방 및 건강교실 등 평생학습을 추진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높힐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 2009년 팔달구 우만동에 있던 연무중학교를 매입해 ‘수원시 평생학습관’으로 탈바꿈시켜 수원시민들을 위해 277개에 이르는 각종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지난 한해동안 277개에 이르는 강좌가 추진됐고 2만8천여 명이 넘는 수원시민들이 참여했을 정도로 많은 성과들을 얻어냈다. 이같은 ‘수원시평생학습관’내에 책도 읽고 음악도 들으면서 여유롭게 차도 마실 수 있는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라는 신선하고 새로운 공간이 조성돼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시평생학습관내에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해 나갈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국장은 “‘수원 지관서가(止觀書架)’는 멈춤 (지, 止)와 바라봄 (관, 觀)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