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 12월 막바지 채용이 한창이다. 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동부건설, KCC건설, 우미그룹(우미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동부건설이 2023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25일까지 잡플렉스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3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 △23년 3월1일 입사 가능자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어학 우수자(제출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취득) 우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우대 등이다. ◆KCC건설이 2023년 대졸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설계, 전기, 설비, 개발, 건축영업, 주택영업, 관리, 안전보건, 경영정보(IT)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 △전학년 평점 3.0 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 오픽 IL 이상 성적 소지자 △관련 자격 소지
일반인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재귀반사는 우리 실생활에서 상당히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게 도로 표지판인데, 굴곡이 심하거나 작업구간 등에 세워진 표시판이 자동차 불빛을 받아 선명하게 보이는 이유는 재귀반사 필름 때문이다. 일부 국가들은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재귀반사 제품의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국내의 한 중소기업이 재귀반사 원단(스프레이 방식)을 개발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주)이노탠은 국내외 최초로 재귀반사 원단(스프레이 방식)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미 특허기술 5개(스프레이 시스템에 대한 특허, 방염도 대한 특허, 고착에 대한 특허, 분산에 대한 기술 등)를 보유했으며, 해외 특허도 진행 중에 있다. 이노탠 송경재 대표는 “해외에도 이와 유사한 개발품이 없어 국내 독점 기술이면서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된다는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산자부 시스템소부장에 선정 이노탠은 2020년 정부로부터 4차 산업 융복합소재에 선정됐으며,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펀드에서 마그나인 인베스트먼트, SM 비나, 퍼스트인클라스 11호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송 대표는 “한국에서
포천시 기업지원과 조대룡 과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우수 공무원상’ 시상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숙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친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경영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1993년 이후 29년간 공직에 몸담아온 조 과장은 포천시 기업지원과장으로서 포천시 특화산업인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고, 특히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뛰며 관련자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 과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직자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의힘 이태규, 정희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홍정민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장상’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신흥이엔지 표옥근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혁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혁신 경영인상’ 시상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숙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친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경영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표 대표는 출렁다리, 구름다리, 현수교 등 보도용 교량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의힘 이태규, 정희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홍정민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장상’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이, ‘우수 광역의원상’은 이영봉·명재성·김현석·조미자·이인애 경기도의원이, ‘풀뿌리의회 의정상’은 조동탁 강동구의회
구구플라워 윤공순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혁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혁신 경영인상’ 시상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숙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친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경영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윤 대표는 여성 기업인으로서 구구플라워를 전국적인 꽃배달 업체로 키우는 등 40여 년간 화훼산업 발전에 앞장서며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점수를 받았다. 윤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표는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특별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의힘 이태규, 정희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홍정민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장상’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이, ‘우수 광역의원상’
경인본사 경기 동부본부 부장 전관영
올 한 해 입법 활동과 국정감사, 그리고 사회공헌에서 큰 활약을 보인 4명의 현역 의원에게 ‘2022년 의정대상’이 수여됐다. M이코노미뉴스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념식겸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이태규‧정희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홍정민 의원 등 4명의 현역의원에게 각각 의정대상이 주어졌다. 이태규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새 정부 교육정책 변화와 교육부 쇄신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하는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 밥 값 좀 하라는 국민의 질책을 받아들여 실망시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국민의힘의 정희용 의원은 국회 농축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예방과 피해보상 부문에서 탁월한 활약을 했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기후변화와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지적당하지 않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의정대상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의 주철현 의원은 국회 농축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으로 불법임대차 농지에 공익직불금이 지급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는 등 잘못된 정
건설업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프로젝트(PJT) 전문직 채용공고가 증가하고 있다. 프로젝트 전문직이란 건설공사(PROJECT) 단위별로 관련 기술자들을 뽑는 채용방식이다. 계약직이지만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고용이 보장되며, 정규직과 대등한 처우를 받는다. 현채직(현장 채용직, 현장별 계약직)과 달리 대부분 본사(인사부서)가 채용의 주체다. (자세한 처우는 경력사항에 따라 본사 협의 후 결정) 2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프로젝트(계약)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이 하이테크 현장 프로젝트 계약직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시공관리(건축, 설비, 전기, 자동제어, 특수배관, 토목, 승강기), 안전관리, 품질관리, 설계/BIM 등이며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경험 2년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 또는 건설기술인 협회 중급 이상 경력 보유자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2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이 플랜트현장 프로젝트직(PJT)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플랜트 기계 품질관리이며 지원자격은 △플랜트(Oil & Ga
16일 디자인 분야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디자이너잡은 2022년 11월 3주차 기업들의 채용 소식을 전했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 (주)엔에이치, 주식회사 하이디, 데카트론코리아, 리시테아벤처스, (주)애니디앤지 등이 신입 및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 ■ (주)대성미생물연구소에서 패키지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근무 형태는 정규직, 학력 사항은 무관, 경력 사항은 무관으로 지원 가능하다. 담당 업무는 그래픽, 패키지, 홍보 디자인 전반, 인쇄물 편집디자인 및 관리, 홈페이지 제품이미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출 서류 및 접수 방법은 디자이너잡 온라인 이력서로 디자이너잡에서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 1차면접 > 2차면접 > 최종합격 순서로 진행된다. 해당 공고의 접수 기간은 2022년 12월 10일(토)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디자이너잡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주)엔에이치에서 제품 디자인 정규직원을 채용한다. 근무 형태는 정규직, 학력 사항은 대학 4년제 이상, 경력 사항은 무관으로 지원 가능하다. 담당 업무는 CAD를 이용한 제품 디자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디자이너잡 온라인 이력서로 디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들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법제화하는 내용의 법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서울 양천을)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청년 재직자 공제사업을 하며 가입기간은 5년 이상이다. 청년 근로자가 불가피하게 중도해지한 경우 1회에 한해 재가입을 허용한다. 만일, 회사 사정 등 본인의 귀책사유없이 중도해지된 경우에는 재가입을 제한받지 않는다. 한편 정부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일몰 기한이 도래해 내년부터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플러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대상을 제조업이나 건설업에 종사하는 상시 근로자 수 50명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축소하고, 신규가입 대상도 1만명으로 제한하는 등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이 의원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시행된지 4년만에 13만6천명에 달하는 청년 노동자가 공제에 가입할 만큼 성과를 냈다”면서 “중소기업에서 장기 재직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기업 차원에서도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1월 7일부터 3주간을 재난·안전사고 대비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4개 공항의 비상상황을 가정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윤형중 사장과 경영진은 전국공항을 순회, 여객 이동 동선에 따른 공항터미널과 상업시설의 운영·관리실태, 활주로 및 항공기 이착륙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 행보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윤형중 사장은 8일,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유명연예인 환송영 등 불특정 다수 인원이 밀집하는 혼잡상황에 대비해 질서유지와 혼잡 해소에 대한 단계별 상황관리 훈련을 실시했으며, 9일에는 김해공항에서 안전한 항공기 이착륙의 핵심 사항인 활주로 포장 및 관리실태를 정밀 점검하는 등 현장을 지휘했다. 윤 사장은 특히, 항공기 이동과 이착륙 시 발생할 수 있는 활주로 콘크리트 단차, 타이어 마찰과 열에 의한 고무자국 퇴적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활주로 배수능력과 마찰력을 높이는 활주로 표면 그루빙 상태의 철저하고 세심한 관리를 지시했다. 아울러 김해공항을 포함한 전국 7개 군(軍) 공항의 비상상황 발생 시, 공군과 항공정보실, A/S(에어사
최근 강원도 원주시에 본사를 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낯선 보도 자료가 올라와 있었다. 여행, 관광객 통계가 아니라, 한국소비자 원과 합동으로 작성한 이 자료에 의하면 전국에서 312만 9천 가구(반려인 730만 명)가 반려견(혹은 동물)과 한 가족처럼 살고 있고, 반려인 10명중 7명이 여행을 갈 때 반려견을 데려가길 희망하며 독채펜션, 야외 캠핑장, 리조트 순으로 묵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주로 반려견과의 사진촬영, 맛있는 식사,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중요 고려사항으로 꼽았고,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면서 반려견 동반 여행 국내 명소 60군데를 꼽아주기도 했다. 반려견과 경제학을 합성한 이른바 펫코노미(Pet Economy)시대가 오고 있다. KB 경영연구소는 2027년이 되면 반려견 시장규모가 6조 5천억 원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시장의 양적 성장과 함께 국내외 여행 트렌드도 펫 투어, 즉 반려동물 동반여행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 같은 시장을 예견하고 일찍부터 반려동물 동반 여행 레지던스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영인이 있다. 「위드랜드」의 이규봉 대표를 만나 향후 펫코노미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