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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흥이엔지 표옥근 대표, M이코노미 선정 ‘혁신 경영인상’ 수상

신흥이엔지 표옥근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7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혁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혁신 경영인상’ 시상식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숙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기획됐다.

 

수상자는 기자의 추천을 받아 편집위원들의 검증을 거친 이후 편집보도국 심사위원회에서 경영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표 대표는 출렁다리, 구름다리, 현수교 등 보도용 교량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표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경기 회복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의힘 이태규, 정희용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홍정민 의원이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장상’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이, ‘우수 광역의원상’은 이영봉·명재성·김현석·조미자·이인애 경기도의원이, ‘풀뿌리의회 의정상’은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이, ‘우수 공무원상’은 이한규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조대룡 포천시 기업지원과 과장이 받았다.

 

‘혁신 경영인상’은 표 대표 외에 구구플라워 윤공순 대표, 원마운트 석준호 대표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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