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따뜻한 봄날씨 속에 서울 서강대교 방향에서 국회의사당 본관의 푸른색 돔 지붕이 보인다. 국회법안 처리율이 약 37% 수준에 그친 20대 국회는 역대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한국헌정사에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 ‘돔’ 지붕은 국민의 의견들이 찬반 토론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내린다는 의회 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한다. 29일 마지막 문을 닫기 전까지 아직 시간은 남아있다. MeCONOMY magazine May 2020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경기도 관광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형 ‘착한여행 캠페인’이 ‘오늘의 착한소비, 내일의 행복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착한여행 캠페인’은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공사가 정가의 50%, 해당 관광업체가 20% 비용을 부담해 할인해주는 구조로 소비자는 경기도 내 관광지 이용권을 기존 가격(정가)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70%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입장권의 사용기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응 수준이 경계 단계로 완화된 후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여행객의 사용편의성을 높인다. 선 구매-후사용이다. 수익은 최대한 빨리 관광업체로 돌아간다. 공사는 판매가 이뤄지고 관광객이 입장권을 실제 사용하기 전이라도 매출이 해당 관광지로 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관광업계에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참여 관광지는 내국인들이 주로 찾는 유료 관광지, 박물관, 미술관, 펜션 등 110여 곳으로 이 중 80여 곳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나머지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제공된다. 또 공사는 다음달 12일 도내 내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관광식당 300여 곳을 대상으로 자동 손소독제와 다회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용객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지금 상황은 경제나 관광업계가 병들어서가 아니라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한 것으로, 생존 문제에 직면한 관광산업을 그냥 두면 산업자체가 죽고 대량실직과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작은 불씨가 되어 크게는 관광산업의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는 긴급수혈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이 20일 한국의 전통 '활쏘기'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지정 명칭도 '활쏘기'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의 활쏘기도 고구려 벽화와 중국 문헌에도 등장하는 등 역사가 길다"라며 "활을 다루고 쏘는 방법과 활을 쏠 때의 태도와 마음가짐 등 여러 면에서 우리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현재까지도 그 맥을 잇고 있는 민족의 문화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狩獵圖)>, 『삼국지(三國志)』 「위지 동이전(魏志 東夷傳)」을 비롯해 고대 문헌에도 등장하는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점 ▲활쏘기와 관련된 무형 자산 이외에도 활·화살, 활터 등 유형 자산이 풍부하게 남아 있는 점 ▲활과 화살의 제작기법이 현재까지 전승되는 점 ▲우리나라 무예의 역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등을 활쏘기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이유로 들었다. 또 세대 간 전승을 통하여 단절 없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전국 활터를 중심으로 유·무형 활쏘기 관련 문화가 널리 퍼져있다는 점도 인정됐다. 지정 명칭이 '활쏘기'인 이유는 활쏘기 자체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헌에서 확인된 순수한 우리말이기 때문이라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1928년 전국체육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활쏘기는 뽕나무·뿔·소 힘줄·민어부레풀을 이용해 만든 탄력성이 강한 각궁(활)과 유엽전(柳葉箭)(촉이 버드나무잎처럼 생긴 화살)을 이용해 지금도 경기를 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이자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금도 전국의 활터에서는 활을 쏠 때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활을 쏠 때의 기술 규범을 비롯하여 활을 다루고 쏘는 방법, 그리고 활을 쏠 때의 태도 등이 전승되고 있다. 다만 '활쏘기'는 전국 활터를 중심으로 지금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체 활동이자 문화라는 점에서 이미 지정된 '씨름(제131호)', '장 담그기(제137호)'처럼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도록 했다. 문화재청은 30일 이상의 지정 예고 기간에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21대 국회 개원을 맞이해 ‘일하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 시상제도가 전면적으로 개선된다. 국회사무처는 20일 국회의원 및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기존 시상제도를 통합·개편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국회가 주관해 시상하던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과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상은 주관 부서마다 평가방법과 시상 시기 등에 일관성과 통일성이 부족하고, 의정활동의 핵심 부분인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비합리적 측면이 있어 제도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새로 개선되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평가위원회를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의정활동 평가 방법·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국회의원 간 건전한 입법·정책 개발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생산성을 높이고, 국회의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기존 두 가지 개별 시상제도를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입법활동’, ‘정책개발’, ‘국정감사’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 및 시상하도록 했다. 평가위원회 구성과 평가방식도 전면 개선된다. ‘입법활동’과 ‘정책개발’ 부문의 경우 의장단이나 교섭단체가 평가위원을 모두 선정하던 기존의 방식을 폐지하고, 학회·시민단체·언론계·경제계 등으로부터 각계 전문가를 추천받는 방식으로 바꿔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게 된다. ‘국정감사’ 부문의 경우 수감기관 직원, 외부 전문가 및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절차를 도입하여 평가의 객관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17일 이러한 시상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제정 규정은 제21대 국회가 개원하는 다음달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작가의 장편소설 《김의 나라》는 우리가 국사 수업 시간에 단 한 번도 배운 적 없는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의 미스터리한 역사적 발자취를 파고든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작가는 강원도 인제를 중심으로 신라부흥세력을 규합했던 마의태자 김일의 흔적과 역사 자료들을 발굴하고, 그가 더 넓은 북방의 땅으로 건너가 발해를 일구었던 우리 조상의 후예들을 만나며 여진족과 합심해 새로운 대제국을 건설하는 발판을 다졌다는 역사적 추리를 완성해낸다. 인제의 한계산성과 경주의 문무왕릉비 하단석 등 숨길 수 없는 유물·유적은 물론 중국의 《금사(金史)》와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가 남긴 《해동비고(海東碑攷)》 등의 오랜 기록을 바탕으로 한 고증과 합리적 추론은 미스터리한 소설 전개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소설 《김의 나라》에서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은 고려에 쉽게 굴복했던 아버지 경순왕과 달리 신라의 부흥을 주도하며 강원도 인제에서 힘을 키우고, 한계산성까지 쌓으면서 세력을 다진다. 그러나 고려의 군사력에 의해 고립되고 마는데... 마의태자 김일의 사랑하는 연인이자 고려 왕건의 맏딸인 낙랑공주. 그녀의 헌신으로 김일 일행은 북방의 땅으로 이주하게 된다. 이곳에서 성장한 김일과 낙랑공주의 아들 함보는 아버지의 소원대로 복간수(지금의 하얼빈)를 중심으로 여진족과 합심해 새로운 제국을 건설해 나간다. 그것이 훗날 금나라를 이루는 시초가 되며 ‘김의 나라’의 출발점이다. 마의태자 김일은 아들 함보에게 김씨의 상징인 작은 금인 동상을 전하는데, 마의태자는 동상 뒷면에 ‘신라를 사랑하고, 신라를 생각한다’는 의미로 한자 ‘애신각라(愛新覺羅)’를 적어 넣고 후대에 전한다. 《김의 나라》는 신라의 서라벌과 화랑을 호령하던 마지막 태자 김일이 고려에 끝까지 맞서며 투쟁했던 모습을 시작으로 낙랑공주와 함께 북방의 초원에서 새로운 터전을 일구고, 대제국을 건설해 나가며 꿈을 이루어내는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펼쳐낸다. 저자 소개 시청률의 황제로 한국 방송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신동엽과 강호동 등 정상의 예능인들이 뽑은 최고의 멘토 이상훈. 영화와 뮤지컬에서도 히트작을 쏟아내고 있는 마이다스의 손 이상훈은 항상 새로운 기획과 아이디어로 대중의 시선을 끌어 잡는다. 그가 꿈꾸어 오던 역사 미스터리 3부작 프로젝트는 10년에 걸친 치밀한 자료 조사와 철저한 고증, 시공간을 종횡무진하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끌어 당긴다. 그의 첫번재 역사소설 《한복 입은 남자》는 역사의 미궁에 빠진 장영실을 유럽 르네상스에 영감을 불러일으킨 위대한 천재 과학자로 복권시킨다. 두번째 역사소설 《제명 공주》는 백제의 공주로 일본 역사상 유일하게 두 번이나 천황의 자리에 올랐던 제명 공주와 의자왕의 사랑 그리고 ‘백제 멸망’과 ‘일본 탄생’의 미스터리를 담았다. 그리고 이어진 세번째 역사 미스터리 3부작 《김의 나라》를 통해 완결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21대 총선 투표율은 19.2%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21.0%)보다 1.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현재 투표율에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26.69%)이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등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서울 마포구 광성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21대 총선 투표율은 15.3%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16.1%)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현재 투표율에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26.69%)이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등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지붕이 멀리 벚꽃 속에서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11.4%로,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와 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12.6%로 가장 높고, 광주광역시가 9.4%로 최저를 기록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있는 '여의동 제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투표장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손소독제와 일회용 비닐장갑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11.4%로,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와 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고양병에 출마한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민주당 씽크탱크 민주연구원과 일산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비전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은 지난 7일 홍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홍 후보는 민주당이 영입한 인재로, 실력과 선한 품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정책협약식은 민주당이 영입한 인재의 공약을 집권당의 약속으로 만들고, 홍 후보와 당이 함께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정책협약서에는 ▲방송영상밸리·일산테크노밸리·CJ라이브시티 등 4차 산업 플랫폼 성공적 구축 및 스타트업·벤처 육성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일산-서울 대도심 지하고속도로 건설, 고양선 식사동 연장 및 동시 착공, 인천 2호선 고봉동 연장 등 광역 교통망 구축 ▲1기 신도시 아파트의 친환경 맞춤형 리모델링 정부시범사업 선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홍 후보는 “민주연구원과 홍정민의 공약 정책협약으로, 일산 발전을 위한 홍정민의 공약은 민주당의 공약이 됐다”며 “반드시 승리해 정부와 경기도, 고양시가 하나의 팀으로 공약을 실현해 일산이 세계와 경쟁하는 미래산업도시, 막힘없는 경기서북부의 교통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이하 한국은행)이 3월16일 기준금리를 연 0.75%로 전격 인하했다. 사상 첫 0%대 기준금리이며 최저치다. 그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한은은 이주열 총재가 이날 오후 서울 태평로 본관에서 임시 금융통화위원회의를 소집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0.5%포인트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방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전문에서 “지난 통화정책방향 결정 이후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됐다”면서 “그 영향으로 국내외 금융 시장에서 주가, 환율 등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크게 증대되고 국제유가가 큰 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화 정책의 완화 정도를 확대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성장과 물가에 대한 파급영향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국내외 금융·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운영해 거시경제의 하방리스크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번 조치는 은행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유인제고, 차입기업의 이자부담 경감 및 자금사정 개선에 기여할 것으 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방중소기업 및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금리가 더 큰 폭으로 인하됨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세계 각국 통화 당국도 금리 인하로 ‘돈풀기’에 나서고 있다. 3월15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긴급회 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1.0%포인트 내린 0.0~0.25%로 결정 했다. 연준은 지난 3일에도 긴급회의로 0.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한지 불과 12일 만에 또다시 금리를 내리며 2008 년 금융위기 당시의 ‘제로 금리’로 회귀했다. MeCONOMY magazine March 2020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오전 7시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 이소원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양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이번 선거는 광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광명의 각종 현안을 잘 해결하고, 미래를 책임질 양기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 추진과 감염병관리센터-마스크공장 설립 등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도록 공약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와 하안동 금천교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