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8,994가구(일반분양5,0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롯데캐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힐스테이트청량리역(오피스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힐스테이트여의도파인루체(오피스텔)’, 경기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 등이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11개 사업장에서 오픈을 준비 중이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제일풍경채(오피스텔)’, 경기 평택시 서정동 ‘호반써밋고덕신도시2차’, 경기 수원시 인계동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경기 양주시 덕계동 ‘덕계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을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18층, 9개동, 총 48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51㎡A 33가구 ▲53㎡A 10가구 ▲59㎡A 20가구 ▲59㎡B 3가구 ▲102㎡A 30가구 ▲117㎡A 5가구가 공급된다. 또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 ▲107㎡A ▲129㎡A ▲150㎡A ▲155㎡A 타입이 각 1가구씩 총 10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치동 일대는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환경,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어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의 주거입지로 손꼽힌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이다.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인접한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일대에 경기고, 단대부고, 중대부고, 진선여중·고 등이 형성돼 있다. 또 입시 1번가로 평가받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다. 서울의 심장부인 강남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는 2호선 삼성역과
SK건설과 토우건설은 전날(10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및 진천군과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 김사석 토우건설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충북도와 진천군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이 조성하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139만5591㎡(약 4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국도 17호선 등이 지나며, 청주국제공항도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3,2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1조1848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북도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
현대건설이 전날(1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 현장에서 콘크리트 골조 완성을 알리는 상량식 및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국제의료재단 관계자 및 정관계 인사들과 현대건설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이사장의 기념사 및 현대건설 김용식 건축사업본부장의 축사, 상량식, 안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 11월 1일 착공한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은 지하 4층~지상 9층, 1개동, 786병상 규모로 내년 4월말 준공 예정이며, 뇌심장센터, 장기이식센터, 로봇수술센터, 심뇌혈관센터, 양음압치료실 등 24개 특화센터와 30개의 세부 진료과가 들어온다.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의 건립으로 중증환자/노인인구 병상 및 의료 인력이 확충되어 지역 의료 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의학·연구부문 및 그와 관련한 배후산업에 일자리가 크게 늘어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나아가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을 기반으로 경남도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을 유치하는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시공 기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기본소득을 놓고 맞장토론을 벌인다. 경기도는 11일 밤 11시 10분 MBC ‘100분 토론’에 이 지사가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본소득 시대 과연 열릴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는 이 지사와 오 전 시장 외에도 이원재 랩2050대표,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열띤 설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들은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화두인 ‘기본소득’을 진보와 보수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경제효과에 대한 평가를 한다. 또 재원마련 방안, 증세 없이 가능한지 여부, 조세 저항에 대한 대안, 양극화 해소 효과 등을 따져볼 예정이다. 이어 기본소득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여부도 살펴볼 전망이다. 기본소득이 불안정한 노동시장에서 기존 사회보장제도 보완에 어느 정도 긍정적 효과를 부양할 것인지 검토하고, 기본소득을 반대하는 측의 근로의욕 상실 및 재정건전성 우려에 대해서도 논한다. 특히 기본소득보다 전국민고용보험이나 사회보장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최근 주장에 대해서도 치열한 논리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본소득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부터 역점을 두던 정책으로, 경기도지사 취임 이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분양중인 ‘부평 SK VIEW 해모로(부평 SK뷰 해모로)’가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난 9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2개 주택형, 아파트 547가구 모집에 총 5만7621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84㎡B 주택형은 43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8460명이 접수해 196.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부평 SK뷰 해모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SK건설은 단지가 들어설 부평구 일대가 입주 10년 차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고,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조건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하2층~지상25층, 아파트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아파트는 오는 16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7일간 계약
GS건설 컨소시움(GS건설, 쌍용건설)은 6월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36~84㎡, 총 2054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세부 면적별 공급물량은 △전용 36㎡ 50가구 △전용 44㎡ 149가구 △전용 59㎡ 586가구 △전용 73㎡ 359가구 △전용 84㎡ 183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미추홀구 주안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특히 개발이 활발한 용현, 학익지구와도 가깝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안 3구역은 일대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큰 대단지 규모로 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분양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GS건설 ‘자이’ 아파트의 높은 브랜드 가치가 더해지는 만큼 미추홀구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위치하며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사전 홍보관은
국회도서관은 국회기록보존소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우리에게 기억기관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회기록보존소는 지난 2000년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국회회의록, 의안문서 등 국회의 모든 기록을 총괄해 수집·보존·서비스하는 입법부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첫 번째 법정 ‘기록의 날’(6월9일)을 기념해 기록의 날 주간에 개최돼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김익한 교수(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가 ‘기억기관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박미향 소장(국회기록보존소)이 ‘국회기록보존소 2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표적 기억기관인 아카이브, 도서관, 박물관 분야의 최재희 관장(대통령기록관), 이정수 관장(서울도서관), 김기수 관장(동아대 석당박물관)과 함께 전문 연구자인 이완범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를 초청해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진권 관장(국회도서관)이 토론의 좌장을 맡는다. 현진권 관장은 “이번 학술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를 6월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02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성성지구 중심에 있다. 성성지구는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으로 1~4지구로 구성돼 있다. 현재 천안시티자이, 천안 레이크타운 1,2차 푸르지오가 입주를 마쳤으며 천안 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도 입주 중이다. 단지는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이용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며,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성성초등학교를 걸어갈 수 있고 유치원·초·중교(2023년 개원 및 개교 예정)도 인접해 있다. 또 이마트(천안서북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성정점), 코스트코(천안점) 등도 가깝다. 성성지구 내 다수의 공원 부지가 있고,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도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입점해 있는 천안3산업단지도 가깝다. 한편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및 지방 대부분 택지지구 내 전매를 전면 금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의 고위 간부가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성차별 발언 등을 일삼아 파면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저작권보호원으로부터 제출받아 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저작권보호원 경영기획실장 A씨는 직원 다수에게 반복적으로 성희롱.성차별 발언과 폭언 등을 저질러 지난달 18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파면 의결됐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016년 설립됐으며, 저작권 침해를 모니터링 하는 등 저작권 보호 시책을 집행하는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파면된 A씨는 기관장인 저작권보호원 원장을 제외하면 가장 고위직인 경영기획실장(1급)으로 지난해 10월 임용됐으나,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성차별 발언을 비롯해 폭언과 무기계약직 직원에 대한 차별성 발언, 부당노동행위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해 올해 초 저작권보호원 노동조합과 상급단체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이 이를 지적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저작권보호원 직원의 과반이 넘는 70여명은 "성희롱과 성차별 피해를 입은 직원이 너무 많아 조사와 격리에만 이미 많은 시간과 행정력이 낭비됐다. A실장에게 입은 상처가 너무 커 실장이 복직하면 퇴사하겠다는 직원들도 있다"며 A실장에 대한 무거운 징계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33개 단지에서 총 1만 9,393가구(일반분양 1만 2,02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 인천 서구 백석동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전남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캐슬스타(오피스텔)’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15개 사업장에서 오픈을 준비 중이다. 서울 종로구 구기동 ‘쌍용더플래티넘종로구기동(도시형생활주택)’,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힐스테이트여의도파인루체(오피스텔)’,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5일 의장비서실장(차관급)에 복기왕 전 의원, 정무수석비서관(1급)에 최종길 전 박 부의장 비서실장, 정책수석비서관(1급)에 이용수 전 박 의원 보좌관, 공보수석비서관(1급)에 한민수 전 국회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약력> □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 52세 △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지방행정학 석사 △ 제17대 국회의원 △ 민선 5, 6기 충청남도 아산시 시장 △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 최종길 정무수석비서관 △ 51세 △ 충남대학교 한문학과 △ 박병석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 조승래 국회의원 보좌관 □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 41세 △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 △ 박병석 국회의원 보좌관 △ 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국민의나라위원회 선임팀장) □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 51세 △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국민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 △ 국회대변인
헌정 사상 최초 여성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4선의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故) 이희호 여사 서거 1주기를 맞아 8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소를 참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날 참배 행사는 김 부의장의 첫 공식 일정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헌신한 이 여사를 기리며 고인의 철학과 이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여사 서거 1주기 추모 참배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주, 인재근, 남인순, 서영교, 진선미, 백혜련, 정춘숙, 이재정, 양향자, 임오경, 이수진, 강선우, 고민정, 최혜영, 양경숙, 이수진, 양이원영, 유정주 의원 등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의장은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여성 인권에 앞장섰던 이희호 여사님의 생전 뜻을 이어 받아 여성의 사회·정치 분야 사회 참여 확대와 대표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또 하나의 여성 롤 모델을 보여 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화와 협치를 위한 새로운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여 여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화의 가교 역할을
6선의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박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총 투표 수 193표 중 191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투표는 미래통합당을 제외한 정의당과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등 군소 야당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의원은 2022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다음은 박 의장 당선인사 전문 아쉬움 속에 출발한 21대 국회지만 우리 국회를 마칠 때 국민의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저와 여러분이 함께합시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여러분이 국회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박병석 의원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아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 제 아버님께 물었습니다. “병석이의 장단점이 무엇입니까?” 꽤 진지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제 아버님은 “병석이는 장점은 없고, 단점은 잠이 많은 것이 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오랜만에 저를 본 의원님들께서 “말랐네요”라고 하십니다. 사실 요즘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깜빡 잠이 들더라도 두세 시간 후면 눈이 번쩍 떠집니다. 참으로 엄중한 시기, 책임감이 온몸으로 밀려옵니다. “코로나를 이긴 힘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황세인 가운데, 입주 1~5년 신축아파트가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서울 아파트의 연식에 따라 가구 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해 4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입주 5년 이내 신축아파트 가격이 14억원에 육박했다. 서초 신축 ‘26억원’...아파트 값 선도 신축아파트 고공행진의 배후에는 전통의 강자인 강남권과 신흥 강자인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종로, 동작 등이 가세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이 중 서초구 신축아파트의 가구 당 평균가격이 25억7,28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근 2~3년 사이 재건축을 통해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 구축아파트가 새 아파트 단지들로 속속 탈바꿈하면서 강남권 전체의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강남(23억1,464만원) △용산(18억3,651만원) △송파(15억9,804만원) △종로(15억6,788만원) △동작(13억7,394만원) △성동(13억5,960만원) △마포(13억1,516만원) △강동(12억6,901만원) 순이다. 마용성의 대표주자 격인 용산은 신축아파트 가격이 송파를 뛰어 넘었으며, 경희궁자이 입주로 주목받은 종로나 흑석뉴타운 일대 신축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는 동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