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11일 “세상 사람들보다 먼저 근심하고 나중에 즐기라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로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드는데 우리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8년 제20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신사의원 베스트 10’을 수상한 후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올해는 제헌 70주년이었으며, 다가오는 2019년 새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 100주년”이라면서 “독립운동가이자 의회주의자인 백봉 선생의 뜻을 기리는 오늘의 시상식이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백봉신사상은 자기 통제력과 정직성, 공정성, 원칙을 준수하되 유연하고 균형감 있는 정치인을 평가대상으로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된다”면서 “특히 올해부터는 동료 국회의원들도 설문에 참여했다니,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전원이 백봉 선생의 정신을 받들고 백봉신사상이 지향하는 정치인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보다 성숙되고 품격 있는 국회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 후보인 김학용‧김종석 의원과 나경원‧정용기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 앞서 회의장에 들어서는 의원들을 맞이 하기 위해 의원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충주 관련 국비예산을 총 638억5,500만원 증액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시의 내년 국비 확보액은 총 5,973억6,800만원이다. 이는 올해 확보된 예산보다 358억6,800만원이 증가한 액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우선 중부내륙선 철도건설(500억원)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 3공구(100억원) 등 SOC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또 ▲충주댐 유역 유기농복합타운 조성(5억원) ▲의료‧바이오 첨단기술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8,000만원) ▲충주보훈회관 건립(5억원) ▲충주 노후정수장 정비(19억7,500만원) 등 신규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아울러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사업운영(5억원), 3D프린팅 의료기기 제작 및 적용지원(3억원) 예산 등도 증액시켰다. 이 의원은 “충주시와 함께 노력한 결과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힘을 합쳐 공모사업 예산확보 및 정책개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11일 사퇴했다. 코레일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오 사장이 최근 잇따른 열차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최근 연이은 사고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뜻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다. 오 사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며 안전한 철도를 강조해왔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강릉선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하면서 승객 15명과 코레일 직원 1명 등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인기없는 정책을 펼 수 있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임사에서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다. 어려움은 상시화 될 텐데, 이런 상황을 국민들께 있는 그대로 알려주고 고통분담을 요구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논란과 비판이 있더라도 자기중심에서 나오는 소신을 펴야 한다”며 “소신대로 할 수 없을 때 그만두겠다는 것은 작은 용기이며,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바치는 헌신이야말로 큰 용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헤밍웨이는 용기를 ‘고난 아래서의 기품’이라고 정의했다”며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과제에 기품 있게 맞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1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친 후 이날 퇴임했다. 다음은 김 부총리의 이임사 전문 저는 오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획재정부를 떠납니다. 오랜 기간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합니다. G20 정상회의와 예산안 국회통과 등 공직자로서 임기 마치는 날까지 할 일이 주어진 것도 제게는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 감사한 줄 알고, 물러날 때를 아는 공직자가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을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59가구가 분양된다. 국민임대 2개 단지 분양이 유일하다. 오는 11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내주 예고된 물량부터 개편된 청약제도를 적용 받을 예정이다. 추첨제 물량의 일부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고 분양권, 입주권 소유자는 1주택자로 간주돼 청약 시 제한을 받는다. 선주희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무주택자들은 유리해진 청약제도를 발판 삼아 겨울 분양시장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내주에는 모델하우스 개관 소식이 풍성하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경기 성남시 대장동 ‘판교더샵포레스트’ 등 10개 사업장이 오픈 할 예정이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이 국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7일열린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소차 산업 규제혁파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변했다. 수소차는 전기차보다 더 빨리 충전할 수 있고 더 멀리 갈 수 있다. 또 주행 중 공기도 정화시켜 ‘궁극의 친환경차’나 ‘완벽한 미래차’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판매량을 보면 890대(2013년~2017년)에 불과하다. 소비자가 구매를 주저하는 이유는 현행법상 각종 규제로 인해 충전소를 설치할 수 없어 수소차를 운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앞서 이 의원은 국회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검토했지만, 현행법상 국회는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체제를 구축한 나라의 입법부에서조차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수 없다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내년 초 시행을 앞둔 ‘산업융합촉진법’의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해 국회 수소충전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 의원의 주장에 “아주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7일 “(국회가)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공언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국회의장 초청 한-베트남 투자·무역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는 아시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우리에게 베트남은 교역, 투자, 개발협력, 인적교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공히 최대 협력국”이라며 “특히 베트남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는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베트남과 우리나라 비즈니스 리더들이 활발한 경제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며 “다가올 ‘팍스 아시아나’의 시대에 두 나라가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의장은 “어젯밤 베트남의 ‘2018년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진출을 축하하고, 결승전에서도 잘하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베트남 계획투자부와 주한 베트남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측 70여개 기업과 한국 측 100여개 기업이 참석해 양국경제 협력방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에 더 많이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수출 품목 다양화는 많은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로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소·중견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금융, 인력,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출바우처를 통해 수출 지원기관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무료 단체보험을 지원해 수출에 따른 위험을 줄여드릴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로 우리 수출 체력이 더욱 튼튼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문 대통령 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무역인 여러분, 제55회 무역의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70년 전, 대한민국 최초의 수출선 앵도환(櫻桃丸)호가 오징어와 한천을 싣고 홍콩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수출을 통해 경제발전의 길을 열었고 수출입국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 달렸습니다. 마침내 1964년, 꿈처럼 여겼던 수출 1억 불을 달성했습니다. 이날을 기념해 지정한 '수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조문 사절단으로 방미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이 이날 워싱턴 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비핵화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올 한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반도 정세에 있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낸 점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후속협상, 남북관계 진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기존 제재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중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의와 관련해서도 상호 만족할만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양국 대표단을 계속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직장생활 사춘기, 즉 직춘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7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7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67.6%에 달하는 직장인이 ‘현재 직춘기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대리급(76.2%)이 가장 많았고, 사원급(66.8%)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과장급(58.5%)이나 부장급(57.1%)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보였다. 직장인들이 직춘기를 겪는 이유로는 ‘낮은 연봉, 인센티브가 부족하거나 없는 등 경제적 보상이 부족해서(47.6%)’와 ‘직장상사, 동료 등 직장생활에서 겪는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껴서(47.4%)’가 희박한 차이로 1, 2위를 다퉜다. 이어 ▲회사의 비전이나 성장가능성이 없다고 느껴서(35.0%) ▲내가 하는 일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서, 일에서 보람을 느끼지 못해서(27.8%) ▲저녁이 없는 삶 때문에(26.2%)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한편 ‘과거에 직춘기를 겪었으나 지금은 극복했다’는 응답도 23.8%로 적지 않았다. 이들은 극복방법으로 ▲취미생활 등 다른 일에 몰두(22.6%) ▲휴가, 휴직 등 재충전을 위한 시간(21.5%) ▲마인드컨트롤(20.9%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2008년 MBC경제매거진으로 시작한 M이코노미가 드디어 12주년을 맞았다”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노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이 컸다. MBC출신으로서 각별한 애착을 갖고 있는 만큼 소회가 남다르다”며 이같이 적었다. 노 의원은 “최근 ‘카더라’식의 억측이 사실로 둔갑되는 가짜뉴스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영국의 철학자 칼 포퍼는 20세기 자유민주주의의 적을 나치즘, 파시즘과 같은 전체주의라 규정한 바 있는데, 저는 이 말을 빌려 ‘21세기 자유민주주의의 적은 바로 가짜뉴스’라고 말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치권을 비롯한 시민사회에선 포털 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거나, 가짜뉴스를 심의하는 독립적인 사회적 기구를 설립하자는 등의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면서도 “기성 언론의 자정 노력이야말로 가짜뉴스를 걸러내고 스스로 사라지게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12주년을 맞은 M이코노미가 앞으로도 언론 본연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추구하면서 이런 중차대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 믿는다”며 “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지역온수배관이 파열돼 1명이 죽고 2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노후배관이 전국에 걸쳐 산재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이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아 6일 공개한 ‘장기사용배관 현황’에 따르면, 전체 배관 2,164km 중 20년 이상 사용한 배관이 686km로 전체의 32%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분당이 전체 배관 248km 중 무려 191km(77%)가 20년이 넘어 노후화가 가장 심했다. 다음으로 ▲강남(54%) ▲이촌, 반포, 마포 등(53%) ▲고양(50%) ▲대구(34%) ▲수원( 33%) ▲청주(12%) ▲용인(11%) 순이었다. 배관망이 설치된 지 20년이 안된 세종, 화성, 동탄, 파주, 삼송, 판교 등 신도시 지역에는 노후배관이 없었다. 이 의원은 “이번 고양 배관 사고에서 보듯 배관이 파열될 경우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다”며 “노후 관로에 대해 수시로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A씨는 2014년 2월 3일 취업을 하면서 지역가입자에서 직장가입자로 변동됐다. 하지만 A씨는 실제 자격기준이 아닌 지역가입자 자격 기준으로 2월 보험료를 납부했다. A씨는 2월 중 단 3일만 지역가입자였는데, 2월 한 달을 지역가입자 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여겨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의신청을 했다. 그러나 현행 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 등의 규정에 따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매달 2일 이후 취업 시 그 달은 직장가입자가 아닌 지역가입자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반대로 지역가입자가 된 사람이 직장가입자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면서 실제 가입자격과 관계없이 과다 또는 과소 보험료를 납부하는 불합리한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이는 현행법이 건강보험료 납부 가입자의 자격이 변동될 경우 실제 가입자격이 매월 1일에 속해있지 않는 이상, 변동되기 전 자격기준을 적용하는 ‘월할산정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도봉구을)은 이런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제 가입자격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산정방식을 ‘월할산정방식’에서 ‘일할산정방식’으로 바꾸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은 높이가 20미터 이상인 건물에서 위험한 물건을 투척해 상해죄·중상해죄·재물손괴죄를 범한 경우 가중처벌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현행법상 상해죄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중상해죄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타인의 재물 등을 손괴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5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7세 소녀가 떨어뜨린 아령에 50대 여성이 맞아 크게 다치는 등 이른바 ‘묻지마 투척’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가벼운 물건이라도 낙하하는 동안 가속도가 붙으면 사람을 해치는 흉기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고층에서 물건을 투척해 상해 등을 입힐 경우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미국 버지니아주(州)에서는 상해를 입히려는 의도로 한층 이상의 발코니 또는 옥상에서 물건을 던지는 행위를 중죄로 처벌한다. 일본에서도 위험물을 던져 사람이 다치거나 죽으면 과실치상죄나 상해죄로 처벌하는 등 엄벌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