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2019년 1월 첫째 주에는 6,843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자연&자이', 대구 중구 남산동 ‘남산자이하늘채’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관을 준비 중이다.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더퍼스트', 경북 경산시 중산동 '경산중산하늘채' 등이 오픈한다.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다섯 번째 자영업 대책이 나왔다. 정부는 8대 핵심 정책과제가 담긴 ‘자영업 성장과 혁신 종합대책’을 12월20일 발표했다. 단기적 지원책인 자금투입 외에도 구조적 대응책인 사회안전망 확충방안 등을 제시하면서 다방면의 안을 골고루 쏟아냈다는 평가다. 최저임금 인상 등을 놓고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워온 소상공인연합회도 이번 대책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종합대책 발표현장에서 “(이번 대책은) 생소하지는 않지만 파격적”이라며 “우선 방향성이 맞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의 자생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정부가 내놓은 종합대책 가운데 8대 핵심 정책과제를 살펴봤다. ① 자영업・소상공인 전용 상품권 18조원 발행 자영업‧소상공인 전용 상품권 판매를 확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역자본의 선순환을 위해 현재 3,700억원 수준인 지역(고향)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2019년 2조원으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총 8조원을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19년 한시적으로 발행액의 4%를 특별교부세와 국비로 지원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국회도서관은 2019년 1월 1일부터 ‘외국법률번역 데이터베이스(DB)’를 국회전자도서관과 국회법률도서관을 통해 전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외국법률번역DB는 2006년부터 정책 및 입법 관련 외국 법률을 국회도서관이 자체 번역하거나 타 공공기관이 번역한 법률을 수집해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다. 현재까지 일본, 중국, 독일,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 104개국 1만244건의 외국법률 번역문이 구축돼 있다. 국회도서관은 정보자원의 공개·공유 기조 아래 기존에 국회 내부와 일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해 오던 외국법률번역DB를 법조계, 학계 등 법률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까지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각 열람실 내 개인도서 반입과 이용도 허용한 바 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앞으로도 의회도서관으로서의 입법 지원기능뿐 아니라 국가중심도서관으로서 대국민 정보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막대한 국가예산이 투입된 국가자원을 공개해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글로벌 법제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잡코리아가 최근 전국 4년제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100대 대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해 2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삼성전자’(14.1%)가 꼽혔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11.2%)가, 3위는 국민은행(10.8%)이, 4위는 CJ제일제당(8.5%)이, 5위는 롯데쇼핑(8.2%)이 차지했다. 외에는 ▲아시아나항공(7.6%) ▲호텔롯데(6.0%) ▲대한항공(5.6%) ▲삼성디스플레이(5.3%) ▲이마트(5.2%) 순으로 답한 대학생이 많았다. 남학생 여학생 모두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나, 그 외에는 순위가 달랐다. 남학생 중에는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7.2%(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공동2위를 차지한 한국전력공사(12.3%), 국민은행(12.3%)과는 4.9%P의 차이를 보였다. 이외에 남학생들은 ▲기아자동차(8.5%) ▲삼성디스플레이(7.1%) ▲SK하이닉스(6.4%) ▲현대자동차(6.4%)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았다. 여학생 중에도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
KB금융그룹은 26일 부동산시장의 주요 이슈 분석과 시장 전망을 담은 ‘2019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 KB 부동산 보고서는 KB경영연구소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주택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기 위해 전국의 500여개 중개업소, 학계 및 업계(건설업, 금융업 등) 그리고 고액 자산가의 성향을 잘 아는 KB국민은행의 PB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보고서는 ▲부동산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서울 지역 집중 분석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 다주택자 주택보유 특성 분석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9년 전국 주택매매가격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하락 전망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으며 수도권 전망을 살펴보면 전문가는 상승, 중개업소는 하락으로 예상했다는 내용 ▲향후 주택시장 안정화에 필요한 대책으로 중개업소는 거래 활성화를 통한 이주 제약 해결, 전문가 및 PB들은 재개발·재건축 등 신규 공급 확대를 지목했다는 내용 ▲2019년 유망 부동산으로 수도권과 광역시는 분양아파트를, 기타 지방은 토지를 선호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KB금융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9,215가구가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포레자이’, 경기 성남시 대장동 ‘판교더샵포레스트’, 경기 안양시 비산동 ‘비산자이아이파크’ 등이 연말 청약시장을 달군다. 위례신도시에는 신혼희망타운이 처음으로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은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순자산이 2억5,060만원을 넘으면 신청할 수 없다. 국토부는 위례신도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평택고덕신도시에서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자연&자이(B3)’,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 등이 연말연초 릴레이 분양을 이어갈 예정이다.
요르단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알 후세인 요르단 왕세자와 만나 한-요르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홍해-사해 담수화 사업에 한국 컨소시엄이 5개 후보에 올랐다”면서 한국기업의 선정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요르단이 협력 가능한 분야에서 경제,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해-사해 프로젝트’는 사해 살리기와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 요르단 정부에서 추진하는 홍해와 사해간 수로 건설사업이다. 이날 면담에는 백재현, 이혜훈, 박명재, 김성수 의원과이범연 주요르단 대사 등이 함께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서울 구로을) 의원이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히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민주당은 언론보도 성과 등을 기준으로 소속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박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 피감기관인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한국은행, 국세청 등 소관부처들에 대한 국감기간 내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안종범 전 경제수석의 인터넷전문은행 선정과정 개입의혹과 한국은행에 대한 금리인하 압박 의혹을 제기하고, 정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에 대해서도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언론과 시민단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민생·경제·평화·개혁 국감을 위해 밤낮없이 의제 발굴과 정책 제시에 힘 쓴 노고를 높이 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충북 충주)이 20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매년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 의원이 소상공인 정책을 관할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졸속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 지원에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최저임금 인상정책에 반대한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해 보복성 조사를 실시하고, 예산을 일괄 삭감한 점을 지적했다. 예산심사 때는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대폭 증액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맡은 바 임무를 다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면서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앞서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의정대상 4년 종합시상식 공헌상’, ‘2018 코리아리더 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M이코노미뉴스 우수 국회의원상
전국택시노조 등 택시 4개 단체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 신고 인원은 3만명이지만 주최 측은 전국에서 10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국 택시기사의 절반수준 규모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의료 리베이트 제공, 과장 의료광고, 실업급여 부정수급 등을 신고한 공익신고자 10명에게 보상금‧포상금‧구조금 1억1,568만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의 신고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환수된 금액은 총 7억7,829만원이다. 이번에 가장 많은 보상금(9,600만원)을 받은 신고자는 ‘제약회사가 거래처 병의원 의사들에게 자사 의약품 처방을 유도하기 위해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검찰에 신고했다. 이후 행정기관은 이 제약회사에 과징금 7억원을 부과했다. 이외에도 ▲치료효과 보장 등 소비자를 현혹할 우려가 있는 의료광고를 한 안과의원을 신고한 사람에게 850만원 ▲실업급여를 부정수급 한 회사 직원을 신고한 사람에게 234만원 ▲무자격자를 고용해 의료행위를 하게 한 한의원을 신고한 사람에게 101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또 병원치료비와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출하면서 무면허 의료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301만 원의 구조금이 지급됐다. 임윤주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내부에서 은밀히 이뤄지는 공익침해행위는 내부자의 신고가 아니면 적발하기 어렵다”며 “공익침해행위가 점차 지능화되고 은밀화 됨에 따라 내부신고자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보
병무청은 20일 오전 11시 병역의무 기피자 257명의 인적사항 등을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람들은 지난 한해 정당한 사유 없이 병역의무를 기피한 사람들이다. 병무청은 이들에게 법적 절차에 따라 사전안내를 하고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했으며, 병역의무기피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대상자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전안내 및 소명 기간 동안 100여 명이 자진해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공개 항목은 병역의무 기피자의 성명, 연령, 주소, 기피일자, 기피요지 등 6개다. 병무청은 “병역의무 기피자 인적사항 등의 공개 제도가 병역의무 기피자 발생을 예방하고, 성실한 병역이행을 촉구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현지시간) 한국 기업들이 건설 중인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문 의장은 현장 근로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민의를 전달하는 국회의 책임자로서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바라카 원전 현장에 꼭 와 보고 싶었다”며 “우리 기술과 우리 인력으로 최첨단 원전이 건설되고 있는 것을 직접 보니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바라카 원전은 세계가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이자, 우리들의 자존심”이라며 “국회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바라카 원전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총 5,600MW규모의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내년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동 건설 중에 있다. 이 사업에는 지난달 말 기준 총 2,547명의 한국인을 비롯해 34개국 총 11,097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18일서울시민들이 중구 롯데호텔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연구원이 18일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제1회 글로벌부동산시장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외 부동산시장 연구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사례 경험을 공유하면서 국민들의 주거안정 정책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