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0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하노이지점’을 오픈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응우엔 반 주(Nguyen Van Du) 베트남 중앙은행 은행감독원 원장 및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영업 중인 호치민지점에 이은 베트남 내 두 번째 지점으로, 최근 베트남의 개발 및 투자, 한국기업 진출이 집중되고 있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에 진출한 KB증권,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서울 본점과 하노이지점 내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특화된 디지털뱅킹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현지 리테일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허인 은행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KB국민은행은 신남방정책의 중심 국가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지점을 설치함으로써 베트남 북부지역에 진출한 기업에 대한 여수신 및 수출입금융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IB시장, 자본시장, 디지
한국인 10명 중 6명은 은퇴 후 외국에서 살고 싶어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동남아 인기여행지 ‘필리핀’이 노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루스비 카스텔로 필리핀 통상산업부 차관은 2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 소비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서 “여러분이 은퇴 후 필리핀을 찾는다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카스텔로 차관은 필리핀이 자연환경이나 생활여건, 복지시스템 등에서 한국인들이 거주하기에 최적화 돼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변이나 산 등의 자연, 역사적 유적지, 모험, 레크레이션까지 필리핀은 여러분의 입맛에 맞는 모든 관광 옵션을 갖추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필리핀이 은퇴 후 찾는 국가로 유명해졌다”고 말했다. 특히“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에서 여생을 보내려는 이유 중 하나는 생활비가 저렴하기 때문”이라며 “한 달 800~1,200달러 정도면 외식이나 국내여행 등을 하면서도 거주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카스텔로 차관은 또 “필리핀에 사는 재외국민은 여러 가지 금융혜택을 받는다”며 “고령자, 즉 60세 이상에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있고, 항공 여행세 면제 등의 혜택도 있다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상업용 부동산은 실거주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주거용과 달리 대부분 투자 상품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경기에 매우 민감하다. 그런데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 가격이나 거래량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 변수들이 대부분 부정적 수치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상업용의 경우 기업 간 거래가 중심이 되는 프라임급 오피스나 대형 호텔 외에도 개인 간 거래가 중심이 되는 상가, 오피스텔, 중소형빌딩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KB경영연구소가 내놓은 ‘2019 KB 부동산 보고서’를 바탕으로 수도권 내 오피스텔과, 소위 꼬마빌딩으로 불리는 소규모 빌딩의 향후 시장 상황을 분석해봤다. Part 1.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 지속 상승...임대수익률은 조사 이래 최저치 수도권 오피스텔의 평균 거래가는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서울의 오피스텔 평균가격은 약 2억5,000만원으로 2년 전에 비해 약 8.9% 상승했고, 경기와 인천 역시 소폭 상승했다. 이러한 평균 거래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임대수익률은 매년 하락하는 추세다. 수도권 오피스텔 임
한국씨티은행이 불법 대출홍보 조직 검거에 기여한 제보자에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경찰서 고발조치 후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한 사례는 여러 번 있었지만, 고발을 통해 범죄조직이 처벌돼 포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보자의 경우 문자 등으로 씨티은행을 사칭해 불법 대출홍보를 하는 대출중개업체로부터 대출상담을 받았지만, 실제 대출은 대부업체를 통한 고금리 대출로 실행됐다. 이에 제보자는 일련의 대출과정에 대한 녹취와 대출중개업체의 소재지 등 불법 행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씨티은행에 제보해 대표자를 포함한 일당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씨티은행은 씨티은행을 사칭한 불법 대출홍보로 발생하는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2016년 7월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보 포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포상금을 최대 3,000만원으로 늘렸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량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불법 대출홍보로 인한 문제를 근절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이 개관 67주년을 맞아 빅데이터·클라우드·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개관기념식을 개최한다. 국회도서관은 20일 오전 10시30분 문희상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적 감각의 열린 국회도서관 구현을 위한 ‘미디어 월’, 지능형 의회정보 융합분석시스템 ‘아르고스(Argos)’, 도서관 이용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인공지능 기반 민원서비스 국회도서관 챗봇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신규 디지털 서비스를 소개한다.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 설치한 ‘미디어 월’은 국회전자도서관과 의회·법률정보회답 등 각종 통계 자료, 국내외 디지털콘텐츠 상호협력기관 실시간 현황,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날씨 등 생활 정보, 실시간 주요 뉴스, 아트 갤러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르고스’는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입법·정책·학술자료 등 양질의 데이터와 의정 지원에 필요한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신개념 의회지원서비스다. 아르고스는 국회 내·외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종교 지도자들에게 “남북교류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청와대 오찬간담회 마무리발언에서 “이번 3·1절 맞아 종교계에서 3·1절 기념하는 법회, 미사, 예배 일제히 올리시기로 했고, 또 독립선언이 낭독된 3월1일 정오를 기해 일제히 타종하기로 한 것 아주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오찬에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김영근 성균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 참여하는 종단 수장들을 초청해 종교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3·1운동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와 정부 간의 공식적인 관계가 막혀있을 때 가장 먼저 교류의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데가 종교계를 비롯한 민간교류 쪽”이라며 “특히 종교는 다른 어느 분야보다도 서로 소통하고
수억원대 상습 도박으로 재판에 넘겨진 걸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38)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 동부지방법원은 18일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 길고 횟수도 많다”며 “유명 연예인으로 일반 대중과 청소년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다만 처벌 전력이 없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슈는 선고 직후 취재진과 만나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에 너무 끔찍하고 화가 나고 창피했다”며 “스스로 빠져나올 수가 없었는데 재판장님이 내려주신 벌과 사회의 질타를 통해 이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잊지 않고 잘 살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슈는 2016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8억여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통시장과 일반 상점가 등 소상공인 점포에 일반용 요금보다 싼 산업용 전기요금 적용이 추진된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전통시장, 일반 상점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지역 등에 위치한 점포에 대한 산업용 전기요금 적용을 명시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 상점가의 소상공인들은 최근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한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용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보다 크게 비싼 일반용 전기요금은 소상공인의 주요 고정비용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한국전력은 약관을 통해 전통시장 내 점포에 대한 전기료 인하(5.9%)를 실시하고 있으나 올해까지만 적용되는 한시적인 조항인데다가 인하폭도 불충분한 미봉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이날 조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이 통과되면, 소상공인들은 현행요금 대비 20% 가량의 전기료 인하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조 의원은 “대형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확장, 고착화된 불경기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전기료, 인건비 등 각종 비용부담만 늘어간다는 것이 전통시장, 상점가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고민”이라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에 대한 산업용 전기요금
상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5명 중 1명은 공채 취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839명을 대상으로 공채 취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해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구직자 19.9%가 ‘공채를 포기했다’고 답했다. 공채 취업을 포기했다는 답변은 여자 구직자(21.4%)가 남자 구직자(17.8%)보다 소폭 많았다. 특히 이러한 답변은 최종학력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먼저 고등학교 졸업 학력 구직자들의 경우 상반기 공채 취업을 ‘포기했다’는 답변이 33.0%로 3명 중 1명꼴에 달했다. 이어 2, 3년제 대학 졸업 학력 구직자들은 21.6%가, 4년제 대학 졸업 구직자는 12.1%가 공채 취업을 ‘포기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까다로운 전형 등이 어렵게 느껴져 공채를 포기했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공채 취업을 포기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인적성, PT면접 등 까다로운 전형을 통과할 자신이 없어서(42.5%)’라는 답변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막연하게 어렵다고 느껴져서(37.7%) ▲4년제 대졸자 등 특정 학력자에게 집중돼 있어서(25.1%) ▲어학점수 등 공채전형 자격요건이 너무
소방청은 정월 대보름(19일)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세시풍속 행사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다. 이 기간에는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및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체제를 전환해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한다.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260개 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차량 342대와 소방대원(의소대 포함) 4,264명을 전진 배치한다. 신속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를 위해 주요 행사장에는 현장지휘본부(CP)를 설치 운영한다. 또 산불 발생에 대비해서는 산림청과 협업으로 상황관리와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지자체 등 행사 주관 기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경계활동에 협조해 준 결과 최근 대보름 행사와 관련 큰 사고가 없었던 것처럼, 올해도 안전한 대보름이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9·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상향 조정되면서 다주택자의 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 그동안 연간 2,000만원 이하의 주택 임대소득은 비과세 혜택을 받았었는데, 올해부터는 세금을 내야한다. 반면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를 50% 감면해준다. 이처럼 올해도 부동산 관련된 제도적 변화가 많다. 부동산은 실생활과 연관성이 크고 당장 나의 자산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중들은 관련된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2019년 기해년에는 부동산 시장에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들이 있을까. 올해 부동산 제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부동산114가 내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해봤다. 공정시장가액 비율 5% 인상 공정시장가액은 2009년 정부가 공시가격 대신 종합부동산세 산정을 위해 도입한 과세표준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 변동, 지방재정 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보통 공시가격의 80% 수준에서 정해져 납세자의 세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 공정시장가액이 올해부터 5%포인트 인상돼 85%로 상향조정 된다.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100%(2022년)가 될 때까지 매년 5%씩 상향될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 지난 1월 7일 정부가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를 겨냥한 부동산 대책을 또 내놨다. 정확히 말하면 기획재정부가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한 것이지만, 다주택자에게 주던 혜택을 줄이는 등 부동산 세제를 강화하는데 방점이 찍혀 사실상의 부동산 대책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이 대폭 강화됐고, 주택임대사업자 양도세 비과세 혜택도 평생 1회로 제한됐다.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집을 팔지 않고 버티던 다주택자들이 2019년에는 선택의 기로에 놓일 전망이다.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보유기간 요건 강화...1주택자 된 후 2년 지나야 현행법령에 따르면 1가구가 양도일 현재 1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보유 기간이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일 경우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즉 다주택자의 경우에도 집을 다 판 시점에 마지막 1주택에 2년 이상 거주했던 기록만 있으면, 그 주택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법령이 개정되면서 2021년 이후 1가구 1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다주택을 보유한 기간은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1주택을 보유하게 된 날로부터 2년이 지나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3,20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센트럴푸르지오’, 인천 부평구 갈산동 ‘부평지웰에스테이트’ 등 4개 사업장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3개 단지가 개관한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경기 안양시 비산동 ‘평촌래미안푸르지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지구지웰시티푸르지오’가 방문객을 맞는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체 수의 99%, 고용의 약 88%를 책임지는 국민경제 안정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금난 등을 이유로 법적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곳이 허다하다. 법무부는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9988 중소기업 법률지원단’을, 2011년 ‘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자문단’을 발족해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부는 14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중소‧벤처‧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기업인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원택 법무부 상사법무과 공익법무관은 “기업 경영과 관련 없는 개인의 법률문제나 일반적인 형사사건을 제외한 창업에서 파산회생 등 기업운영과 관련된 거의 모든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담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법률자문단 소속 변호사가 소송대리까지 해준다. 다만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을 한도로 그중 80%인 160만원까지만 지원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청 업체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으로 국제 분쟁에 대한
주말드라마 ‘바벨’에 출연하는 배우 김진호(부장검사 역)와박시후(차우혁 검사역)가 13일 촬영 현장에서 포착됐다. 이날 드라마 촬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야외 노상에서 진행됐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지난 9일 방송된 ‘바벨’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2%, 수도권 시청률 3.6%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4.4%까지 치솟으면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바벨’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