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0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어제(12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한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관람객 수는 물론 수출계약 추진액 9,561만 달러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77,936명 대비 30.9%, 수출계약 추진액은 지난해 8,032만달러 대비 19%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비투비(B2B)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비투씨(B2C) ▲글로벌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신작 소개 ▲각종 e스포츠 대회 ▲ 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x블리자드 ▲트위치 스트리머 팬미팅으로 구성돼 관람객을 맞이했다. 먼저 수출 상담회에는 태국의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 베트남의 ‘VTC온라인’ 등 국내외 293개 기업이 참가해 상반기 최대의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국내 개발사 ‘소프트닉스’간 현장 계약 등 총 6건의 계약과 9,5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6,82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파라곤2차’, 부산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명륜2차’, 세종 어진동 ‘세종린스트라우스’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 경기 성남시 중앙동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파라곤’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7.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26.4% 올라 타 기업에 비해 인상폭이 컸다. 13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상위 30개 기업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급여는 9,115만원으로 전년(8,514만원) 대비 7.1% 증가했다. 인상률은 남직원이 7.3%로 여직원(6.2%) 보다 소폭 높았다.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SK하이닉스’로 지난해 직원 1인 평균급여(1억737만원)가 전년대비 26.4%의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두 번째로 인상률이 높은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으로 전년 대비 22.6%의 인상률을 보였다. 이어 ▲카카오(+17.9%) ▲삼성물산(+16.7%) ▲SK이노베이션(+15.3%) 순이다.
비더블에스컴퍼니가 배틀로얄 캐주얼 탱크 게임 ‘탱크 로얄(Tank Royale)’을 들고 국내 최대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했다. 이승근 비더블에스컴퍼니 대표는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M이코노미뉴스와 만나 “플레이엑스포는 저희 같은 중소 게임개발사가 일반인들을 상대로 게임을 시연한 후 사용자의 피드백을 현장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많은 투자자와 퍼블리셔도 만날 수 있어 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탱크 로얄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포트나이트나 배틀그라운드 같은 ‘배틀로얄’ 게임 규칙을 적용해 최후 순간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고, 쉬운 조작법과 간단한 게임 방법으로 배틀로얄 룰에 생소한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오리지날 배틀로얄 모드와 함께 친구와 같은 편을 이루어 대전을 펼치는 배틀로얄 ‘듀오’ 모드를 제공하고, 정식 출시 땐 5대 5로 팀을 나누어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베이스 어택 모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의 얼리엑세스 서비스로 출시한 상태다. 얼리엑세스 서비스는 게임 정식 출시 전 비용을 지불하고 미리 게임을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9일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권, 킨텍스가 주관한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비투비(B2B)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비투씨(B2C) ▲글로벌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신작 소개 ▲각종 e스포츠 대회 ▲ 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x블리자드 ▲트위치 스트리머 팬미팅으로 구성됐다. 또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소기업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22개국 115개사와 국내 기업 35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1:1 비즈니스 매칭, 현장 계약 체결식, 공식 네트워킹 파티 등이 진행된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가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한 가운데 두각을 드러낼지 주목된다. 이제환 드림아이디어소프트 대표는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M이코노미뉴스와 만나 “플레이엑스포에서 20여개 업체를 심사 후 뽑아 우수게임공동관(스페이스엑스관)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신청서를 냈는데 운좋게도 선정됐다”며 “부스임차료나 홍보비 등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많은 해외 퍼블리셔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대구에서 한 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현재 모바일 횡스크롤 2D MMORPG ‘아스트라의 전설’을 개발 중이다. 앞서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아스트라의 전설은 ‘아스트라’ 라는 판타지 공간을 배경으로 캐릭터를 키우면서 모험을 펼치는 방식의 게임이다. 동료 캐릭터를 최대 4명까지 수집, 육성시켜 함께 사냥을 즐기는 수집형 RPG다. 특히 이 게임은 동시 접속한 상대방과 함께 소통하며 경쟁하는 커뮤니티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이인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제4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125표 중 76표를 득표해 49표를 얻은 3선 김태년 의원을 꺾고 여당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이 신임 원내대표는 선출직후 “제가 고집이 세다는 말을 듣는데, 원내대표 하는 동안 완전히 불식 시키겠다”며 “부드러운 남자, 말 잘 듣는 원내대표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찬 대표를 모시고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당이 강력한 통합을 이루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는 제4기 원내대표 선거가 8일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나란히 앉아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편 홍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노웅래·이인영·김태년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28명 중 과반인 65명 이상 지지를 받으면 원내대표로 선출되고, 과반이 없으면 1·2위를 차지한 후보들이 결선 투표에서 당선인을 가리게 되는 시스템이다. 4시40분 현재는 이 의원과 김 의원의 결선투표가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노웅래 의원은 8일 “약속을 지키는 노웅래, 준비된 원내대표 노웅래,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노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이해찬 대표님은 ‘한표 줍쇼’라고 해서 당선되셨는데, 인정사정 봐서라도, 우리 민주당과 제가 망신당하지 않도록 우선 한 표, 저를 선택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노 의원과 이인영·김태년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28명 중 과반인 65명 이상 지지를 받으면 원내대표로 선출되고, 과반이 없으면 1·2위를 차지한 후보들이 결선 투표에서 당선인을 가리게 된다. 다음은 노 의원 정견발표 전문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기호 2번, 노웅래 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1년간 꽉 막힌 국회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홍영표 원내대표님과 원내대표단께 감사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해찬 대표님께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부산 해운대 문탠로드에서 빛고을 광주, 남녁 끝 제주에서 남북평화시대를 여는 강원까지 쉼 없이 누볐습니다. 지난 4.3 보궐선거 민심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표직을 내려놓으며 “이제 작은 밀알의 노릇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4기 원내대표 선거 모두 발언에서 “이해찬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리가 책임진다는 비전을 국민들에게 확인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떠날 때는 시원섭섭하다는 말을 하는데, 섭섭한 마음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시원하다”며 “지난 1년 동안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당 의원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고비마다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홍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노웅래·이인영·김태년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28명 중 과반인 65명 이상 지지를 받으면 원내대표로 선출되고, 과반이 없으면 1·2위를 차지한 후보들이 결선 투표에서 당선인을 가리게 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왕치산(王岐山) 국가부주석과 면담을 가졌다. 문 의장은 중국 측의 환대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한 뒤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기적같이 찾아왔는데 요즘 상황이 엄중하다. 중국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란 점을 이야기하기 위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약속한 일정대로 중국에 왔다”며 국가 간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의장은 “한중관계는 몇 천년동안 우호를 지속해 온 밀접한 관계”라면서 “그동안 한반도의 긴장이 대화국면으로 전환되는데 중국의 역할이 컸고,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촉진자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또 “1992년 한중수교 이래 짧은 기간 동안 비약적인 양국관계의 발전이 있었다.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계기로 한중관계가 정상궤도로 복원됐고, 돈독한 양국관계를 다지기 위해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초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와는 별도로 왕 부주석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문 의장은 한중 FTA 서비스 투자분야 후속협상이 조속히 타결되고 한중 경제협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중국내 우리나라 독립운동 사
경찰이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오늘(8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 2015년 일본인 사업가 등을 상대로 두 차례, 지난 2017년 필리핀에서 열린 생일 파티 때 한 차례 등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클럽 버닝썬 자금 2억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7일 밤 북한이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양 정상의 35분간의 전화통화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이번 (북한의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한 단거리 발사체)발사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대화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면서 가능한 조기에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이 북한의 발사 직후 한미 양국 정부가 긴밀한 공조 하에 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한 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특히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신한 트윗 메시지가 북한을 계속 긍정적 방향으로 견인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최근 WFP/FAO가 발표한 북한 식량 실태 보고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지지했다”며 “양 정상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시일 내에 방한하는 방안에 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30 청년들은 자신의 효도점수를 ‘56점’으로 평가하며 어버이날 등 기념일에 대해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회원 6,369명을 대상으로 4월24일부터 9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6.1%(5,490명)가 어버이날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선물과 용돈 등 경제적 지출(63.7%)’과 ‘선물과 인사를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23.2%)’ 등을 꼽았다. ‘자신의 효도점수를 평가한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23%(1,655명)가 100점 만점 기준 40점 이하, 20.9%(1,335명)가 50점, 16.3%(1,038명)가 60점 등으로 응답해 평균 56점을 기록, 비교적 낮은 점수로 진단했다.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8.8%(3,112명)는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이유로 ‘생활이 바빠서’라고 답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드러냈다. 가정의 달 기념일 적당한 평균지출액에 대한 설문에는 49.4%(3,154명)가 ‘10~20만원’, 34.8%(2,220명)가 ‘20~30만원’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
강남구가 7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삼성역 고속철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일명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일대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와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대중교통시설과 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는 GTX-A와 C노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KTX 의정부 연장노선 등 5개 광역·도시철도 노선이 계획돼 있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고속철도 관련 시설을 우선 배제하도록 서울시에 통보했고, 시는 이를 바탕으로 기본설계 연장과 함께 5월로 예정됐던 복합환승센터 착공을 연말로 연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선 김동선 대진대 교수가 ‘강남도심 삼성역, 고속열차 서비스 제공돼야 한다’를 주제로 발표했고,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 김연규 회장, 서상교 전 경기도 철도국장, 성중기 서울특별시의원, 강재홍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토론에 나섰다. 토론회는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과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석이 모자라 의자를 추가로 놓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