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추가로 선정되어 성남시내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73개 업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개인서비스 요금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취급 품목을 팔고,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업소들로 이들 착한가격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찰 외에 종량제봉투를 성남시에서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금융기관(기업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대출시 0.25~0.5%의 금리 감면혜택도 주어진다.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우대(0.2% 차감),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 감면(0.2%), 중소기업청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시 최대 5,000만원까지 저리대출(1년 거치 4년 상환)해 준다. 이 외에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는 ‘현장출동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획재정부는 물가안정 유공자 포상이나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선 선정 대상 업소로 삼는다. 성남시는 고물가에도 원가절감 등의 노력으로 서민가계에 부담을 줄여 주는 업소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와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착한
나눔 로또 제501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4, 10, 17, 31, 42' 번이 발표됐다.2등 보너스 번호는 2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당첨자는 4명으로 1인당 30억2520만94원의 당첨금을 지급받게 ㄷ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1명으로 1인당 3306만2297원을 지급받고 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은 1639명으로 당첨금은 1인당 123만507원이다.
7일 방송된 모 방송 프로그램 ‘나는 노예였다-팔선녀와 꼭두각시들’ 편은 미대를 나와서 아이들이 가르치던 한 엘리트여성이 선녀님이라고 부르는 한 여성의 주문에 의해 성매매를 하며 꼭두각시로 살아온 3년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평범한 가정을 꾸리며 살아오던 가영(가명)씨가 '신천동 마스크녀'로 살게 된 것은 어이없게도 선녀님이라고 부르는 존재를 만나면서부터였다. 딸아이의 몸이 좋지 않았던 ‘마스크녀’는 선녀님이라는 존재로부터 특별한 기도를 받아 아이의 건강이 좋아지자 자신도 모르게 선녀님이라는 존재를 신봉하게 된다. 처음에는 딸아이의 건강이 좋아진 것에 대한 감사함의 마음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스크녀’는 선녀님의 주문에 따라 행동한다. 하루 한 끼만 먹어라, 남편과 이혼하라, 가족과 연락을 끊어라, 성매매를 해서 돈을 바쳐라 등 이상한 주문을 받으면서 그 주문의 올가미에 스스로 갇히게 된다. 선녀님이라는 존재의 주문에 의한 고가의 시계, 팔찌, 반지, 목걸이, 비녀, 노리개 등 몇 백만 원이 호가하는 카드명세서, 심지어 자신은 팔선녀 중 하나인 용궁선녀이라며 물을 좋아해 비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쌈을 좋아하는 나라도 드물다. 문제는 위생. 손으로 이것저것 만지다가 식당에 가면 물수건에 쓱쓱 손을 문지른 후 쌈을 싸서 먹는 습관은, 위생적으로 거슬리긴 해도 “내 입으로 들어가는 건데 뭐” 하면서 쉽게 생각해 버린다. 퇴근 후 삼삼오오 모여 앉는 삼겹살집.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상추에 쌈을 싸서 먹지만 과연 손을 씻고 쌈을 싸먹는 사람의 수는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식당에 들어가 얇은 물수건에 손을 문지르는 게 밥을 먹기 위한 선조치의 전부다. 손을 대지 않고 쌈을 먹는 방법이 없을까? 그래서 찾아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건강까지 챙기는 ‘쌈 싸먹는 그릇’이 요술을 부리는 장면을 보고 나면 누구나 와~하고 시선이 고정된다. 요술 같은 이 접시와 젓가락만 있으면 손을 전혀 대지 않고도 간편하고 아주 쉽게 쌈을 싸 먹을 수 있다는 진실을 아는가? 요지는 간단하다. 그릇에 젓가락을 이용해 쌈을 올려놓은 후 고기 등을 올려놓고 살짝 입으로 당겨만 주면 된다. 제품을 본 소비자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다" "건강을 제대로 챙기겠다"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 갈까? 바다가 좋을까 아니면 계곡? 오랜만에 가족, 친구들과 떠나는 휴가를 앞두고 한 번쯤 해볼 만한 고민이다.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멋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대명레저산업의 해양리조트를 눈 여겨 보자. 대명레저산업은 한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업(KMAC)으로 3년 연속 1위, 미래형 레저 공간 창출과 가족가치 존중을 모토로 한 ‘대한민국 브랜드대상과 관광레저분야로는 최초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1등 리조트’로 등극했다. 동·서·남해안에 고품격 해양리조트를 보유, ‘대한민국 1등 리조트와 해양리조트 명가’라는 두 마리의 토끼도 한 번에 잡겠다는 전략도 펼치고 있다. 세계 6위의 워터파크 ‘오션월드’를 포함한 비발디파크 등을 운영하고 고품격 서비스 레지던스인 소노펠리체,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 대명리조트 설악, 단양, 양평, 제주, 경주, 변산 등 전국 10개 지역의 고급 리조트 체인과 거제와 여수 등 2곳에 해양리조트를 조성하면서 ‘해양리조트’화에도 박차를 가
KBS개그맨 채경선의 고민은 지난해부터 부쩍 가늘어진 모발. 많던 머리숱이 점점 적어지는 것 같더니 극기야 탈모조짐까지 보여 여간 신경을 쓰이게 하는 게 아니었던 것. 거기다 동료 개그맨들이 “야 너 그러다 대머리되겠다”는 말은 신경을 거슬러 짜증까지 나게 했다. 고민하던 그의 눈에 평소 자신과 비슷하게 머리숱이 없던 개그맨 오지헌이 풍성한 머리숱이 관심을 끌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아무리 봐도 가발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에게 팁을 얻은 채경선은 망설일 시간도 없이 모발전문병원인 모림모발이식센터를 찾았다. 그리고 오지헌의 모발이식 집도의인 박영호 원장에게 헤어라인 교정과 정수리 밀도 보강 이식 시술을 받았다. 채경선의 집도의인 박영호 원장은 “채경선의 경우 불규칙한 헤어라인을 교정하기 위해 2천모 정도를 심었다”면서 “심한 곱슬머리라서 모근분리 과정에서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이식 과정에서도 난이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박영호 원장은 “탈모 원인은 대부분 가족력에 의한 유전성 탈모가 많으므로 수술 이후라도 꾸준한 약물치료를 해주어야 기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주민들은 지금 막 투표를 마쳤다. 마지막 투표를 마친 주민 김승태 씨(49세)를 만났다. “지금 배를 타고 막 들어왔습니다.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나갔었는데 투표마감 시간인 6시 안에 들어오기 위해 쉬지 않고 온 거죠.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해 줄 일꾼을 뽑는데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고기를 잡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온 겁니다. 우리 지역은 낙도이면서도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많이 낙후됐습니다. 그래서 투표를 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죠. 그만큼 이번에 당선된 사람은 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곳 섬마을의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율은 75%이다. 총 98명 중 71명이 선거를 하고 나머지 주민 26명은 육지에 나가 있는 관계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선거관리관인 김길종 씨는 “대마도주민들의 투표율은 조도면에서 가장 높다”면서 “새롭게 당선된 국회의원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거라는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