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인 11일 서울 덕수궁은 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입구에는 '무료개방'이라는 큰 글씨가 쓰여진 안내판이 놓여 있었는데 가족 연인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경복궁을 비롯해 창덕궁·덕수궁·창경궁 등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은 12일까지 무료 개방되고 13일 휴관한다. 덕수궁관에서는 조각가 문신(1922∼1995)의 탄생 100주년 특별전도 열리고 있다. 지난 1일 개막한 이번 특별전은 조각, 회화, 공예, 건축, 도자 등 다방면에 걸친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 전모를 소개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11일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은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 스코틀랜드 북동부 밸모럴성에 안치돼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시신은 11일 약 290㎞ 떨어진 에든버러의 홀리루드 궁전으로 옮겨진다. 12일에는 홀리루드 궁전에서 에든버러 성 자일스 대성당까지 장례 행렬이 이동하게 되고 왕실 일가가 참석한 가운데 장례 예배가 거행된다. 예배가 끝나면 여왕의 관이 대중에 24시간 동안 공개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8월12~13일)보다 1.8%포인트(p) 높은 30.4%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63.6%, 모름·무응답은 6,0%였다. 7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57.3%로 부정 평가(35.6%)보다 많았지만,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의 무혐의 처분이 ‘불공정한 수사 결과'라는 응답은 64.7%였다. 공정한 수사 결과'라는 응답은 24.2%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검찰이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른 것으로 표적 수사는 아니라고 본다’는 답변이 52.3%, ‘야당 대표에 대한 표적 수사로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42.4%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추석 명절인 10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극심한 정체현상을 겪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649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가 이동하는 이번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10일)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 고속도로를 이동할 경우 오후 4시(승용차) 기준, 서울~대전 3시간 10분, 서울 ~ 대구 4시간 40분, 서울~울산 5시간 20분, 서울~부산 5시간 40분, 서울~광주 4시간 4분, 서서울~ 목포 4시간 40분, 서울~ 강릉 3시간 20분, 남양주~ 양양 3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 상행선은 부산~서울 6시간 30분, 울산~서울 6시간 10분, 대구~서울 5시간 30분, 대전~ 서울 4시간, 목포~서서울 6시간 20분, 광주~ 서울 6시간 10분, 강릉~ 서울 3시간 40분, 양양~ 남양주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전국은 안개가 많이 끼고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오늘(10일) 예상되는 강수량은 제주도 5mm 내외, 남부지방은 0.1mm 미만이며, 내일(11일)은 제주도 5~40mm, 강원영동, 경상권동해안, 남해안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8일~12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및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정부는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18)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이동 시 방역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3,017만 명, 하루 평균 60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90.6%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9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다음날인 11일과 추석 다다음날인 12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귀성·귀경 및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날(10일)과 추석 다음날인 (11일) 교통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대수는 약 542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전년 대비 13.4% 증가)되며, 이는 평시 주말(450만대)보다 약 20% 증가한 수준이다.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은 귀성 기간이 짧아
국제대 군사학과는 재학생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의지를 높히기 위해 강철부대 최영재 마스터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6일 컨벤션 비전홀에서 진행된 특강은 군사학과, 스포츠헬스학과 재학생 등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패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강 후 최재영 마스터의 국제대 군사학과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이 거행되었다. 최영재 씨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시절 경호임무를 수행하며 훈남 경호원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제11공수특전여단, 제707특수임무대대 등 다양한 부대에서 활약했으며 해외 파병, 미국의 세계적인 특수부대 델타포스, 데브그루, 특수부대의 원조인 영국의 SAS 등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와 함께 훈련을 공유한 국내 최고의 특수부대원 출신이다. 강철부대에서 최선임 참가자로 섭외를 받아 마스터 역할로 출연해 특수부대를 알리고 군에 대한 관심과 위상을 높였다. 최영재 씨는 “특수 부대원으로서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힘든 상황을 겪어와 힘든 것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이 높아져 어떤 힘든 일도 견딜 수 있는 마인드를 가졌다”며 “실패가 부끄러운 것이
전국금속노동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단체)는 전날(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습적 고의적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조선업에서 발생된 임금체불액은 약 420억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 상반기(1~6월)에 약 258억원의 임금체불이 발생했다"며 "이와 같이 매년 500억원 정도의 임금체불이 반복 발생하는 이유는 체불임금 사업주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히 폐업이 빈번한 조선업에서는 하청노동자의 임금을 고의로 체불하고 폐업시점부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도까지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지급금으로 떠넘기고 있다"면서 "폐업했다는 이유로 수억 원의 임금을 고의적으로 체불하고도 처벌을 받지 않거나 설령 처발을 받더라도 고작해야 벌금 몇 백만원만 내면 되는데 어떤 사업주가 사업주가 체불임금을 해결하려고 하겠냐"고 꼬집었다. 단체는 이어 "체불 사업주를 엄벌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서 상습적으로 고의적인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징벌적 부가금을 부여하고 반의사불벌 조항을 넣어 편법에 이용되지 못하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범종교계 종교인들이 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경심 교수의 지금 몸 상태는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라며 “형집행정지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정경심 교수의 치료 목적을 위한 형집행정지 요구는 가족만이 아니라, 종교계가 각기 요구했고, 시민사회와 국회의원들도 상황의 엄중함에 대한 탄원을 잇달아 해온 바 있다”면서 “한동훈 장관은 주무당국 장관으로서는 사안의 긴급성을 헤아리고 그에 따른 조치를 신속히 취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형집행정지를 하려면 수술계획을 먼저 내라고 요구하는데 수술계획을 잡으려면 입원을 먼저 한 후 전문의에 의한 정밀진단을 받아야 잡을 수 있다”면서 “누구나 알 수 있는 이러한 사실조차 왜곡하며 필요한 절차조차 용인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또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범종계는 법무부가 더는 지체하지 말고 정경심 교수가 즉각적인 의과적 보호조치를 받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요구한다”면서 “정경심 교수의 형집행정지 조치를 통해 이 나라 법의 진정한 가치가 입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권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법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 전 지구의 생존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7일 국회에서는 ⌜탄소중립과 ESG의 효율적 대안」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의 공동주최자인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전 지구의 생존 과제가 되고 있다”며 “유럽연합(EU)를 포함한 선진국은 환경위기, 자원위기, 기후위기 등에 대한 극복 방안으로 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친환경적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면서 “이미 발생된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해 소각과 매립을 최소화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노용호 의원(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는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녹색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약속한 바 있다”면서 “특히 폐기물을 감량하고 고부가 가치 재활용을 확대하는 순환경제 전환을 강조하며 여러 과제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기조강연에는 조명래 한국ESG학회 회장(전 환경부 장관)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대해 발표했다. 조 회장은 “2050년 폐기물 발생
지난 2일 방영된 M이코노미뉴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해양 공간 계획을 빨리 확정해서 조업지나 산란지에서는 어떠한 경우도 해상풍력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조합장은 CTPPT 가입에 대한 대책을 묻는 배종호 앵커의 질문에는 "다자 간 관세를 낮추자는 것인데, 수출로 먹고 사는 한국이 가입하게 될 경우 농수산업은 엄청난 피해가 생길 수 밖에 없다"며 "정부가 대책을 먼저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수산업의 현안을 묻는 배종호 앵커의 질문에는 "우리 수산업은 나아 갈 길이 너무나 많다"면서 "규모와 경쟁력을 키우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 점진적으로 고령 어업인에 대해서는 충분한 보상을 통해서 은퇴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돕고, 젊은층이 돌아올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수산업이 산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자신이 지금에 이르기까지는 늘 조심을 잃지 않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면서 "모든 일에 열정과 헌신을 다해야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배종호 앵커의 3포세대 젊은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어떤 거냐는 질문에는 "바다에 돈이 있다"면서 "바다로 오라고 말하고 싶다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져 전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뒤 샛강 및 안양천 연결 도로가 침수돼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힌남노'는 울릉도 북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서 72km/h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 태풍은 계속 북상해 오늘(6일) 밤 (21시)에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수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목포수협이 전국 90여 개 조합 가운데 2년 연속 위판고 1위 실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방영된 M이코노미뉴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 출연한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이러한 비결을 묻는 배종호 앵커 질문에 “우리 어업인들이 목포수협 입판장을 많이 찾아주셨기 때문”이라면 “이대로라면 3년 연속 1위도 가능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포수협이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은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여러 유인제도를 실행해 나가면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팜마일리지 제도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청룡 조합장은 취임 후 배 이름과 생산자 이름을 노출하는 ‘실명제 도입’과 ‘어상자 규격화’, 그리고 ‘연중 무휴 24시간 가동’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종호 앵커는 수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계기가 뭐냐고 물었고 김 조합장은 “저 또한 오랫동안 수산업을 해오며서 제일 중요한 게 어떤 것인지 등을 경험을 살려서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 2016년 목포수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김 조합장은 1천500억 원 정도
기후 위기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세계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서로 장벽을 세우고 자강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식량주권의 중요성이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위해 더욱 절실한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2시 국회에서는 ⌜CPTPP가입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하연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작금에 우리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기후위기와 더불어 농산물 개방”이라며 “각계전문가들의 연구와 분석을 토대로 농업뿐만 아니라 우리경제 전체에 과연 CPTPP가 이익이 되느냐를 따져달라”고 강조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사를 통해 “헌법 제123조 제4항은 국가는 농수산물의 수급균형과 유통구조의 개선에 노력하고,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어민의 의익을 보호한다고 분명히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역대 FTA가 농업인의 이익 보호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어 “CPTPP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안일하기만 하다”면서 “피해규모는 산정이 대폭 축소되었다는 논란과 함께 구체적 지원대책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확한 피해규모 산정을 토대로 실효적인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박관광 금지’ 및 ‘돌고래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했다. 단체는 보도자료에서 "지난 27일 오후 내내 100여마리 정도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이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머물며 먹이활동을 하는 가운데, 관광선박들이 돌고래 가까운 거리에서 졸졸 따라다니며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광선박들이 돌고래 무리 가까이에서 운항을 하게 되면 수중 소음으로 돌고래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러한 선박 스토킹에 시달리다 먹이활동과 휴식, 사교활동에 지장을 받게 된다”고 호소했다. 단체는 또 “동시 4대 관광선박이 돌고래들을 쫓아다니는 것은 해양수산부 규정 위반”이라며 “해수부는 멸종위기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해 동시에 관광선박 2대까지만 돌고래 무리 근처에서 운항하도록 규정을 만들었는데, 선박관광 업체들은 이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폭발적 관심과 관광객의 증가로 선박운항 횟수도 크게 늘었다"면서 "해양수산부 규정도 지키지 않는다면 바다에서 멸종위기 돌고래들이 안심하고 살 수 없게 된다"고 호소했다. 단체는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는 돌고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