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지역내 유아와 아동들을 위한 마술과 연극 공연등이 펼쳐져 어린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었다.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구 지역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안전마술·연극 공연’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행사에 이어 4번째로 진행하는 행사이며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에서 약 100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고 영통구는 설명했다. 참석 아동들은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탐정 맥스’ 마술 연극을 관람하며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으로 직접 경험했다. ‘안전탐정 맥스’ 공연은 교통 안전, 응급처치, 재난 안전, 약물 중독 예방 등의 주제를 포함하여 탈옥범과 이를 추적하는 탐정의 이야기를 통해 참석 아동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형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어 참석한 유아동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효과도 얻었다. 신창훈 안전건설과장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유·아동들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이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낙엽 청소인 '원천동 플로깅 데이'를 추진했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 및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31일 가을철 낙엽 청소를 위해 중부대로 및 광교호수공원로 일대에서 ‘원천동 플로깅데이’활동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자치회와 마을만들기 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고 특히 주민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로수의 낙엽 및 고약한 냄새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은행 열매'를 정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원천교 일대부터 광교중앙로 사거리까지 청소를 진행하며 포트홀, 빗물받이, 보도블록 등 이상 유무도 함께 점검해 다가오는 동절기 안전에도 사전 대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로 에일린의 뜰 ‘손바닥 정원’에 국화 50주를 식재하여 거리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주민들께서 쾌적한 거리를 걸으면서 기분 좋은 가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낙엽으로 인한 빗물받이 막힘 등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물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수원지역내 모든 판매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판매행사가 열린다. 수원시는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인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는 1일부터 20일 동안 열린다. 특히 이번 세일행사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등 수원지역내 모든 판매점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개막행사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https://www.suwon.go.kr)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세일행사의 실효성을 높히기 위해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시가 추진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재식 의장이 31일 팔달구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수원시가 추진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마련했고 박람회에서는 구인정보 제공, 구직상담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 고용률과 청년실업률이 모두 저조한 상황이며, 취업을 했어도 불안정한 분들도 많고 반대로 필요인원을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도 많다”고 말하며,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하고자 하는 분들은 물론 구직 포기자들까지도 일을 통해 희망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수원시와 함께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는 대기업을 포함해 지역내 중소기업 등 50여 업체들이 참여했고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 1천600여 명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30일 6609.9㎡ 규모의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정자동 872-3)을 개방하고, 지역주민과 청보리씨 뿌리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에 청보리씨를 뿌리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에 따르면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사업은 지난 1993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후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지역 명소로 바꾸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수원시는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보리밭 둘레길에는 동절기에 청보리, 하절기에 특색있는 꽃과 식물 등이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보리밭 둘레길 환경, 치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종성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보리씨를 뿌리고 둘레길을 둘러봤다. 이재준 시장은 “4개 기관의 협력 의지로 30년 넘게 미활용됐던
국가기관이나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는 공무원들 이외에 여러분야에 소속돼 한시적으로 공적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공무원들과 함께 한 조직원으로 공적업무를 해나가면서 해당기관이나 담당부서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이 수행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서도 군대에 입영하지 않고 병역을 대신해 지방자차단체에 소속돼 일해오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바로 '사회복무요원'이다. 이들 '사회복무요원'들은 대부분이 혈기왕성한 20대들로 언제 어느 곳으로 튕겨 나갈지 모르는 '용수철' 같은 젊은 피들이어서 관리감독 등 항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수원시 영통구에 소속된 사회복무요원들이 책임감과 올바른 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에 전력할 수 있도록 수원시 영통구가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소양 교육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30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과·동 사회복무요원 48명과 복무관리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과 마음을 치유하는 영흥수목원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통구가 경인지방병무청과 긴밀한 소통과 협
나홀로 생활로 고립위기에 처한 수원지역내 청소년들에 대해 수원시가 본격적으로 대처해 나간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대처해 나간다고 30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생성형 AI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은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청년들이 청소년 단계부터 지속해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탈고립·탈은둔을 관리·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화성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동 주관한다. 청년청소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예방시스템 주요 내용은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시스템, 상담 학습 데이터베이스 구축 ▲고립·은둔 청(소)년 대상자 발굴, 대상자 지속적인 관리·연계 ▲멀티미디어(운동) 키오스크 설치 등이다. ‘생성형 AI 기반 공감대화 상담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에게 설문조사가 방식이 아닌, 대화와
수원시 영통구가 더 나은 발전을 위해 2024 하반기 영통구 공직자 청렴교육을 추진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공직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영통구 공직자 청렴교육’을 추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강사로 참여했고 50여 명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근절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청렴 주제에 대해 사례 중심의 영상을 활용해 알기 쉽고 흥미를 끄는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 김주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이해하고 숙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해주길 바란다"며 "당초 교육 목적처럼 더 청렴한 영통구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갖춰 나가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테니스도 즐기면서 건강을 다져 나가는 수원지역내 시니어들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가 테니스 한마당대회를 열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수원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수원지역 60세이상 시니어들이 참가하는 테니스 한마당잔치인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테니스대회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진행된다. 400여 명의 테니스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여 화합과 경쟁의 멋진 승부를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60세, 70세, 80세와 경기와 함께 65세및 75세 경기에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30일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과 윤명옥 부위원장 등 수원시의원들과 국회의원, 수원시 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밫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에 참석하신 선수와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테니스협회 윤주남 협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익명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군소음 피해지역 저소득 아동 공부방과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26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봉사단체 더코너스톤과 연계해 총 1억 94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고,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와 임진묵 이사는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장명찬 회장이 함께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군소음 피해지역 저소득층 아동 20명의 공부방 환경 개선·학습 관련 물품 구입(프로젝트 1~20호), 영통종합사회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관·수원장애인새벽빛야학·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관내 6개 사회복지관의 시설 환경 개선(프로젝트 21~26호)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소음 피해지역 아동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은 수원도시공사 주거복지센터에서 현장 방문 후 2025년 6월까지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은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앞으로도 수원시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명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많은 사람에게 큰 힘이 돼 준 익명의 후원자와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신
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영통구지회가 재능기부로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미용 지원사업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대한미용사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의 재능기부로 망포1동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기쁨드림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쁨드림 이·미용 서비스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개인위생을 개선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베테랑 미용사 최은경 지회장이 무료 이발 서비스를 추진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커트 서비스와 함께 머리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다. 최은경 지회장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물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음에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단순한 이·미용 서비스를 넘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존중과 사랑을 전하는 중요한 사회적 활동”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예쁘게 다듬어진 머리를 보며 활짝 미소 짓는 분들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재능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한 최은경 지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미용사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최했다.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희생자 유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장, 연맹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위령제는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헌화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추도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며 “아울러 사랑하는 가족을 떠내보내고 긴 세월 고통을 견디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날의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오늘 합동위령제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1일까지 관내 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중심상가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합동점검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인계동, 행궁동, 수원역 등 수원지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14개소에 인파 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 26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AI 카메라'는 지정된 공간에 인파가 기준 이상으로 밀집할 경우(1㎡당 3~4명),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서·소방서에 상황을 전파·공유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11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구에도 AI 카메라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점포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다중밀집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도 발송했다.
수원시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한마당잔치가 열려 훈훈함을 더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7일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축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퀴즈 등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는 똑똑한 반려견 ‘보배’의 똑독 Show가 진행됐다. 또 2024년 매너견 인증 반려견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했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너견들에게 학사모를 씌워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매너견 교육·유기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려인들 덕분에 성숙한 반려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돌봄사업이 추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영훈)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돌봄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통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 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번 돌봄 사업은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영통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소외계층 집을 방문해 고장난 방충망과 전등, 수도 용품 등 소외계층들이 매일 사용하는 기기들을 을 교체시켜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시켰다. 특히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생활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가정방문때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나가는데 일조를 하고 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거환경 돌봄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