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시가 추진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재식 의장이 31일 팔달구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수원시가 추진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마련했고 박람회에서는 구인정보 제공, 구직상담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 고용률과 청년실업률이 모두 저조한 상황이며, 취업을 했어도 불안정한 분들도 많고 반대로 필요인원을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도 많다”고 말하며,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하고자 하는 분들은 물론 구직 포기자들까지도 일을 통해 희망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수원시와 함께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는 대기업을 포함해 지역내 중소기업 등 50여 업체들이 참여했고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 1천600여 명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현장면접등을 통해 200여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