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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참석

- 이재식 의장, "수원특례시의회도 구직자 및 구직 포기자들까지도 일을 통해 희망 찾아갈 수 있는 구조 만들겠다”
- ‘2024 수원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애서 200여 명이 새로운 일자리 찾는 성과 거둬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시가 추진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재식 의장이 31일 팔달구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수원시가 추진한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마련했고 박람회에서는 구인정보 제공, 구직상담 및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 고용률과 청년실업률이 모두 저조한 상황이며, 취업을 했어도 불안정한 분들도 많고 반대로 필요인원을 제대로 충원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도 많다”고 말하며,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일하고자 하는 분들은 물론 구직 포기자들까지도 일을 통해 희망을 찾아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수원시와 함께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는 대기업을 포함해 지역내 중소기업 등 50여 업체들이 참여했고 일자리를 찾으려는 구직자 1천600여 명이 몰릴 정도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현장면접등을 통해 200여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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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재난에 '땅 꺼짐' 명시...임오경 '재난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현행법상 사회재난의 정의에 지반침하(땅꺼짐)를 추가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총 867건의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땅꺼짐 사고의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는 모두 증가 추세에 있어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재난의 정의에 땅꺼짐이 포함되지 않아 이러한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체제가 확립되지 않고, 이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사회적 재난의 정의에 땅꺼짐을 지칭하는 ‘지반 침하’를 포함하도록 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토를 보존하고,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고자 했다. 임오경 의원은 "땅꺼짐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법적 사회 재난의 정의에 반드시 포함되어 피해 지원과 보상 및 책임 규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