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은'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을 오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개방의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까지이다.
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급, 장애인은 1~3급에 해당하는 자는 본인과 보호자 1명을 포함하여 무료이며,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2급 이하, 장애인 4급 이하는 본인만 무료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민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고궁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시행한다"며 "아울러 이번 특별개방은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하여 운영한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