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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유 수유아 성남 대표는 누구?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별로 임산부실에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연다.

 

수정구보건소는 6월 16일, 중원구보건소는 6월 18일, 분당구보건소는 6월 17일 대회가 열린다. 모유 수유의 우수성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이 대회는 2013년 12월 11일부터 2014년 3월 10일 사이에 출생한 건강한 모유 수유아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각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대회 날 체중, 신장, 머리둘레 등의 신체발달, 모유 실천, 건강지수 등을 심사한다. 건강한 모유 수유아는 구별 2명씩 모두 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모유 수유아는 오는 7월 10일 경기도 주최 ‘제5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성남시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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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