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는 전국 중·고등학생 15,954명을 대상으로 유해 매체물 및 약물 이용실태, 학교 폭력 및 가출 등에 대하여 조사한‘2011 청소년 유해환경접촉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핸드폰 성인매체, 성인용 간행물 이용경험 전년대비 4.8%p, 2.8%p 증가 전년대비 청소년의 유해 매체물 이용을 살펴보면 핸드폰 성인매체 4.8%p, 성인용 간행물 2.8%p 접촉이 증가하였다.
특히 핸드폰 성인매체 이용은 전년대비 64%나 증가했다. 청소년의 절반 정도(47.4%)가 ''청소년이용불가게임''을 이용한 경험이 있고, 4명중 한명(25.3%)은 ''19세 이상 지상파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용 실태는 남학생 청소년 이용불가게임(67.3%), 온라인 음란물(54.5%), 성인용 간행물(50.6%) 순이고, 여학생은 온라인사행성게임(36.3%), 성인용 간행물(29.2%)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