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마리는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대중문화예술 부문 사회복지교육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얼마전 촬영을 마친 통일시트콤 ‘욱닥욱닥’에서 엄마 ‘현실’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통일'', ''분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20년 가까이 해온 연기생활 중에 가장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훌륭한 작품을 통한 수상은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통일부에서 기획한 시트콤 ‘욱닥욱닥’은 3대 이산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이 한집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시트콤이다. 총 20부작 옴니버스 형식으로 지난 12월에 사전제작을 완료하였다. 현재 통일부 개국방송인 통일방송과 KTV를 통해 방영중이며, 미주지역 위성방송인 TAN-TV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