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현이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서지석과의 새로운 사랑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11화에서는 미주(홍수현분)가 하림(서지석분)에게 감사의 의미로 냅킨을 선물하려다 동생 은주(남보라 분)의 장난으로 단 둘이 남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그 동안 몇 차례 우연한 만남을 이어왔던 미주와 하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예고되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수현은 극 중 재민(이상엽분)과의 이별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아 힘들어 하는 한편, 새로운 사랑에 설레면서도 선뜻 마음을 열지 못하는 미주의 복잡한 심경을 안정감 있는 명품연기로 소화해 내며 <사랑해서 남주나>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방송 직후 드라마 관련 게시판에는 “홍수현씨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새사랑 시작하길! 완전 두근두근!!”, “미림커플 흥해라~ 미주는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여자니까”, “수현 누나 이번에는 꼭 행복한 커플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수현, 이상엽, 서지석, 박근형, 차화연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신구세대의 흥미진진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MBC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희상 기자/ phs@mbceconomy.com / 사진제공- 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