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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홍수현, MBC 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과의 핑크빛 기류에 시청자 관심 고조-


홍수현이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서지석과의 새로운 사랑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11화에서는 미주(홍수현분)가 하림(서지석분)에게 감사의 의미로 냅킨을 선물하려다 동생 은주(남보라 분)의 장난으로 단 둘이 남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그 동안 몇 차례 우연한 만남을 이어왔던 미주와 하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예고되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수현은 극 중 재민(이상엽분)과의 이별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아 힘들어 하는 한편, 새로운 사랑에 설레면서도 선뜻 마음을 열지 못하는 미주의 복잡한 심경을 안정감 있는 명품연기로 소화해 내며 <사랑해서 남주나>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방송 직후 드라마 관련 게시판에는 “홍수현씨 빨리 마음의 문을 열고 새사랑 시작하길! 완전 두근두근!!”, “미림커플 흥해라~ 미주는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여자니까”, “수현 누나 이번에는 꼭 행복한 커플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수현, 이상엽, 서지석, 박근형, 차화연 등 출연 배우들의 열연과 신구세대의 흥미진진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MBC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희상 기자/ phs@mbceconomy.com /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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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