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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첫방송

-백성현 ‘오늘은 현우 만나는 날’-

오늘 4일(월) 저녁 첫 방송을 앞둔 KBS1 새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극본 홍영희 / 연출 이덕건)의 백성현이 본방 사수 독려 셀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sidusHQ의 공식 미투데이(http://me2day.net/sidushq/)에는 “오늘은 꿈을 잃은 훈남 변호사 ‘박현우’를 만나는 날! 드디어 오늘 저녁, 백성현씨의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첫 방송됩니다.

청소년이 아닌 멋진 상남자로 변신한 성현씨의 모습, 기대하셔도 좋을 거에요! 오늘 저녁 8시 25분, 여러분 함께 본방 사수 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백성현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특히 극중 맡은 배역인 ‘박현우’가 놀기 좋아하는 변호사인 만큼, 사진을 통해서도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첫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팬들은 “날라리 변호사라더니, 스타일링부터가 남다른 듯! <사노타> 대박 나길!”, “오늘 첫 방송 완전 기대되네요! 청소년 벗고 상남자로 돌아오신 백성현씨 웰컴 백!”, “예고편 보고 계속 첫 방송 기다리는 중이에요. 오늘 저녁 꼭 본방 사수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성현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주인공 ‘박현우’로 등장, 뮤지컬 배우를 꿈꿨으나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꿈을 포기하고 변호사의 길을 선택한 남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씨스타 다솜과 풋풋한 첫사랑을 펼치며 달콤한 로맨스로 극에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아역 시절부터 쌓은 연기 내공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게 본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백성현과 함께, 다솜, 김형준, 황선희 등이 출연하는 KBS1 새 일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매주 오늘 4일(월) 저녁 8시 25분에 첫 전파를 탄다.

박희상 기자/ phs@mbceconomy.com / 사진제공- 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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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