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해 오는 8일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8~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다나스는 제주, 남부지방,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커 수확기 농작물에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4일 발생한 다나스는 6일 오전 9시 시속 33km, 최대 풍속은 초속 36m으로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0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