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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MBC 새 수목 <메디컬 탑팀> 김영애-안내상

안방극장 격 높일 살벌한 연기력! 숨 막히는 긴장감 선사!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 연출 김도훈 /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명품배우 김영애, 안내상이 관록의 힘을 제대로 보여준다.

극 중 항상 웃고 있지만 그 속에 칠흑과도 같은 야망을 품고 있는 광혜대 병원 부원장 신혜수로 분할 김영애와 그녀의 오른팔 흉부외과 과장 장용섭으로 분하는 안내상이 차원이 다른 살벌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 할 예정이다.

특히, 광혜대 병원장을 목표로 날카로운 발톱을 숨긴 안내상(장용섭 역)에게 김영애(신혜수 역)는 언젠가는 뛰어넘어야 할 산이다. 이에 두 사람의 피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김영애와 안내상은 장르를 불문한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하는 명품 배우인 만큼 ‘메디컬 탑팀’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묵직한 카리스마는 안방극장의 격마저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신혜수와 장용섭은 병원 내의 권력 구조를 그리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들이다. 이들의 치열한 암투는 오늘 날 의료계 현실에 화두를 던지는 기폭제로 작용하며 긴장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국내 수술 성공률 50% 미만의 희귀질환을 목표로 싸우는 이들의 뜨거운 여정을 그린 스토리로 의료 협진 드림팀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며 새로운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은 오는 9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박희상 기자/ phs@mbceconomy.com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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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