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8월 29일(목)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총 7개국 17개 팀 참가 끝없는 웃음의 향연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개막일을 단 일주일 앞두고 있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 총 7개국 17개 팀의 개그팀이 참석해 개그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국제페스티벌(BCIF)’은 8월 29일(목)에 이루어지는 개막식과 갈라쇼 행사를 시작으로 30일(금), 31일(토), 그리고 9월 1일(일) 나흘 동안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펼치는 ‘개그드림콘서트’와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웃찾사’를 시작으로 ‘옹알스’, 대학로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드립걸즈’ 그리고 코미디빅리그의 ‘아3인’, 클래식 음악회와 코미디가 합쳐진 ‘얌모얌모’까지 합세해 웃음 퍼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호주 최고의 몸 개그 달인 ‘댄디맨’, 부자지간으로 이루어진 독일 출신 개그듀오 ‘하키앤 뫼피’를 비롯, 필리핀의 ‘언더래즈’, 헝거리의 ‘라니 후사르’, 중국의 ‘연길시 조선족 예술단’, 일본의 ‘3가가햇즈’, ‘하브+모리야스SHOW’, ‘한일 코스프레쇼’ 등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코미디언들이 가세하며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은 웃음으로 하나 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무엇보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그드림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하며 코미디 어워드를 진행,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한편,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CIF)’은 ‘부산바다 웃음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희상 기자/ phs@mbceconomy.com
사진제공- (사)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