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집중 유세를 앞둔 19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경호원들이 경계 근무를 강화했다. 유세 무대 위를 폭발물 탐지견이 한 번 더 점거했고 저격수 등을 대비한 경호원들의 경계도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역 광장 선거 유세에서 “경제뿐만 아니라 민생도 사회도 얼마나 불안하냐.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경제도 안보도 평화도 민주주의도 할 일이 태산이다. 6월 3일을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