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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에 5만 명 넘게 다녀 갔다

-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17~1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려
- 초청작 8작품, 국내 공모작 9작품 등 총 17작품 상연
- 이재준 수원시장도 수원연극축제장 찾아 시민과 함께 즐겨

경기도민들은 물론이고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서울농대가 떠나가면서 경기도가 전체부지를 '훼손'시키지 않은채 푸르른 숲과 함께 수많은 고목들을 고스란이 넘겨 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해 교정과 함께 건물들을 활용해 지난 2016년 6월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로 꾸며 널리 활용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전체부지가 15만2천여 ㎡에 이르는 넓은 면적의 '경기상상캠퍼스'는 꽃과 나무들로 뒤덮힌채 도심속의 숲을 이뤄 주말과 휴일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 가족단위 등 인파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원시가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를 추진했는데 5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아 연극축제를 마음 껏 즐긴 것이다.

 

 

이같은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에 지난 18일 이재준 수원시장도 연극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2025 수원연극축제'는 17~18일까지 2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렸다.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초청작 8작품, 국내 공모작 9작품 등 총 17작품이 선을 보여 공연장마다 인파들로 가득했다.

 

 

메인 공연은 18일 열린 예술불꽃화랑의 ‘불의 정원’이었다. '불의 정원'에서 관객들은 곳곳에 펼쳐지는 불과 조우한다.

 

불과 마주하는시간 처음의 흥분이 점차 몰입과 집중을 가져 오게하고, 주변에 투영되는 불의 이미지에 나를 투영해 보는 시간이 묘한 감정과 마음속 울림을 가져다 준다.

 

그렇게 하나둘 모인 불씨가 점점 곳곳을 채우고, 이는 곧<불의정원>으로 확장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다

 

시민 박모씨(48.회사원)는 "가족들과 함께 수원연극축제장을 처음 찾았는데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풍성한 행사들로 그득해 가족 모두가 만족했고 다음 행사때도 다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해외작품인 Duo Kaos의 '우리가 하나되는 시간' 등 총 17개 작품이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서 열려 관객들을 흠뻑 매료 시켰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배우가 무대에 오르고, 무대와 관객의 경계 없이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수원연극축제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열린 축제”라며 “숲속의 파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고 내년에도 더 좋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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