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전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한 해 최대 1조 번다

3억8300만명 구독자, 약혼녀 공개..."버는 돈 모두 재투자한다"

 

전 세계 구독자 수 1위 미국 크리에이터 미스터비스트가 여자친구와 수입을 공개했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6일(현지 시각) 개인 계정에 여자 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투 샷을 게시했다. 그와 여자친구는 지난 5일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된 '제11회 Breakthrough Prize' 시상식에 방문하기 위해 정장을 차려입었다. 그는 "어제 레드카펫 행사하러 가느라 턱시도 처음 입었다. 내 약혼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봐"라는 멘트와 함께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미스터비스트는 최근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연간 수입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연간 약 6억~7억 달러(약 880억원~ 1조원)를 번다. 그러나 난 부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버는 돈을 모두 재투자한다"며 영상 제작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비스트는 현재 3억830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세계 1위 크리에이터다. 그는 영상 크리에이터로서 최초로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등 세계적인 명성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스터비스트는 1만 달러 챌린지를 비롯해 극한에 도전하는 영상으로 유명하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현실판을 개최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7억 7000만 조회수를 기록해 숏폼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조회수를 받은 영상에 등극했다.

 

2014년부터 영상 채널을 운영해 온 미스터 비스트는 2022년 7월 구독자 수 1억 명을 달성하며 레드 다이아몬드 버튼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6월 세계 구독자 수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네이버, '리박스쿨 동일 IP' 계정 감지하고도 수수방관
경찰이 21대 대선을 앞두고 댓글 조작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 ‘리박스쿨’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한 가운데, 리박스쿨 '자손군'의 활동이 네이버의 분석 결과에서도 일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네이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네이버는 “뉴스타파 보도에 언급된 9개의 계정에 대하여 로그인 로그를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한 결과, 동일한 IP에서 명의가 다른 계정이 접속한 기록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타파 보도에 의하면 리박스쿨 측은 자손군을 운영하며 ‘네이버 아이디’도 직접 만들고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이버는 아이디 1개당 최대 댓글 20개를 달 수 있고, 공감 표시는 50회로 제한하기 때문에 댓글작업을 하려면 여러 아이디가 필요하다. 특히 자손군은 “네이버 아이디를 만들어서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이를 ‘총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즉, 한 사람이 ‘총알’을 제공받아 네이버 아이디 여러개를 사용했다는 설명인데, 실제 네이버 분석 결과 동일한 IP에서 명의가 다른 계정이 접속한 기록이 확인되면서, 한 컴퓨터에서 한 사람이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댓글작업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자손군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