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내


허은아, 이준석 향해 “공개 토론 나서라”

‘1대1 공개 토론’ 요청...“자신 없다면 2대2 토론도 좋다”

 

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가 12일 이준석 의원을 겨냥해 “당의 미래와 정당 민주주의를 위해 공개 토론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허은아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것은 단순한 내부 갈등이 아니다”라며 ‘1대1 공개 토론’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 측은 기존 지도부의 인사, 운영 등 모든 사항에 대한 인수인계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스스로 당의 연속성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행위이며, 사실상 (당을) ‘개인 정치 플랫폼’으로 전락시키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자신이 없다면 2대2 토론도 좋다”며 “더 이상 언론 플레이로 가짜 뉴스를 확산하고, 국민과 당원을 기만하지 말라”고 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무차별식 케이블카 건설 중단하고 국립공원 지켜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지난 7일 전국 케이블카건설중단과 녹색전환 연대(이하 전국연대)와 함께 기자회견 및 정책간담회를 열고 케이블카 건설을 환경파괴, 예산낭비로 규정하고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11개 케이블카 반대 지역대책위원회가 모여 출범한 전국연대는 사업비가 확인된 케이블카 10곳의 총사업비가 약 1조 원에 이르며, 사업비가 확인되지 않은 곳까지 포함하면, 총 사업비가 1조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케이블카 사업 대다수가 적자경영 상태임에도 지자체가 예산을 낭비하며 케이블카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포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4월 4일 환경부가 국립공원위원회에 ‘국립공원 케이블카 규제 완화’ 방침을 담은 ‘국립공원전문위원회 구성, 운영방안’ 보고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는 등 케이블카 사업 추진이 전국의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연대는 ▲케이블카 백지화 공약화 ▲전국 케이블카 건설 중단 및 검증위원회 구성 ▲환경영향평가 제도개선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사기준 강화 ▲타당성 보고서 , 환경영향평가서, 전문기관 검토의견서 등 자료공개 의무화 ▲자연공원 시행령 및 시행규칙 규정 개정 요구 등을 요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