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내


조정훈 “마크 번스, 탄핵 인용 시 어떤 변화 있을지 질문”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수석 내정자 마크 번스와 환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을 맞아 국내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미국 워싱턴DC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을 맡고 있는 조정훈 의원도 20일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수석 내정자인 마크 번스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조정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는 한국의 현재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탄핵이 인용될 경우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진지하게 질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크 번스는 한미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두 나라 간의 협력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며 “특히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데 있어 한미 동맹은 더없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에 대한 첫 메시지에 이러한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전해줬다”고 했다.

 

조 의원은 “한국의 무거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를 지탱해주는 것은 이러한 동맹과 연대의 힘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한국과 미국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가 마주한 도전에 맞서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민변·시민단체 “석포제련소 폐쇄 등 정부 차원 TF 구성해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임미애 의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낙동강 석포제련소 TF, 낙동강 상류 환경 피해 주민 대책위원회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석포제련소 토양오염 원인규명 국민권익위 결과 발표 및 환경오염 기업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낙동강 1300리 주민 집단 손해배상청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변 석포제련소 TF와 낙동강 상류 환경 피해 주민 대책위원회는 이날 “낙동강 중금속 오염의 주범 영풍 석포제련소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낙동강 1,300리를 병들게 해 온 영풍 석포제련소의 위법 행위와 환경 파괴는 이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다”며 “오염의 진실을 바로잡고 피해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율 회복하며,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 3월, 낙동강 1300리 지역의 주민들은 영풍 석포제련소로 인한 토양 및 수질 오염의 책임 규명을 촉구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그리고 지난 7월 7일, 권익위는 해당 민원에 대해 공식 의결했다”고 전했다. 의결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환경부 장관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