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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2025년 1월부터 9개 동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 운영

- 근거리 학습권 보장하고,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 구축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1월부터 고등·구운·금곡·세류3·우만2·율천·

조원2·평·행궁동 등 9개 동에서 주민자치형 평생학습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수원시는 26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생학습센터 제막식을 열고, 시범운영 동에 현판을 전달했다. 제막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김종석 권선구청장, 참여 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착형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 구축 및 평생교육 상담 ▲평생학습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등 역할을 한다.

 

디지털 문해교육, 중장년·어르신 대상 생애 설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 9개 동을 우선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2026년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는 배움으로 일상을 잇는 지역 주민자치 평생학습 배움터로서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기반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 곳곳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더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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