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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팔달갤러리에서 선보인 작품들이 달력으로 재탄생

- 수원시 팔달구, 2025년도 팔달갤러리 달력 제작
- 팔달갤러리 작품들이 달력속에 고스란이 담겨

수원시 팔달구청내 팔달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 작품들이 달력으로 재탄생해 시민곁으로 다시 찾아간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2025년도 팔달갤러리 탁상 달력을 제작하여 지역 예술문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팔달갤러리는 청사 1층의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적 여유와 향유를 즐길 기회를 주는 팔달구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이번 달력은 팔달갤러리에서 전시된 작품 중 2024년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월별로 선정해 제작됐다.

 

1월 이명숙 작가의 ‘Happiness’로 시작하여 12월 강희갑 작가의 ‘남한산성 제1옹성 일출’까지 총 12점의 작품이 들어갔다.

 

팔달구 각 과·동에 지역 예술의 가치를 친숙하게 소개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팔달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25년도 팔달갤러리 달력은 소속 직원들에게 팔달갤러리의 전시 작품을 가까이서 접하게 하고, 지역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팔달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팔달구민들에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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