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6.5℃
  • 구름많음강릉 14.6℃
  • 구름많음서울 16.6℃
  • 구름많음대전 19.8℃
  • 흐림대구 17.9℃
  • 연무울산 14.4℃
  • 흐림광주 18.8℃
  • 연무부산 14.0℃
  • 흐림고창 15.6℃
  • 흐림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3.2℃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8.6℃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15.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국내


깁스한 한창민 “조지호 경찰청장 폭력 진압 사과 거부” 맹비난

“경찰, ‘물리력 때문인지 확인이 안 된다. 유튜버 대동해서 연출했다’ 교활한 선동”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 겸 원내대표가 어제(11일) 밤 “지난 토요일(9일) 집회 현장에서 부상이 있었지만 미리 예고된 일정 수행으로 오늘 저녁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깁스한 손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한창민 의원은 이날 당 일정 공지방을 통해 “갈비뼈 골절과 팔 부상 부위에 부목으로 처치한 상태이며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 배포로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 의원은 12일 자정께 자신의 SNS에 “경찰청장의 거짓말에 분노하여 병원에 가보니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다”며 “집회 현장에서 기동대에게 내팽개쳐진 이후 가슴 통증을 느꼈지만 저보다 더 크게 다친 노동자, 시민들도 있는데 병원을 가는 게 유난 떠는 것 같았다. 중요한 일정이 연이어 있었기에 병원에 가는 게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수롭지 않은 찰과상과 타박상인 줄 알았는데 왼쪽 4번 갈비뼈가 골절되고, 5번 갈비뼈는 멍이 들었다”며 “부풀어 오른 손가락은 다행히 부러지지는 않고 인대가 늘어난 것 같다. 한동안 부목을 대라는 처치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중 조지호 경찰청장이 끝내 집회 폭력 진압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경찰청장은 ‘영상을 봐도 한창민 의원이 다친 게 경찰 물리력 때문인지 확인이 안 된다. 유튜버를 대동해서 연출했다’는 식의 교활한 선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성없는 경찰 지휘부가 국민을 겁박하고, 광장을 봉쇄하려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이런 작태가 계속 이어진다면, 다음 촛불광장에서는 무장경찰들 앞에 모든 국회의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평화의 방어선을 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저보다 더 많이 다치고 경찰에 연행되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많은 노동자들이 있다”며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야 모두를 지킬 수 있다. 더 많은 시민들이 평화로운 광장을 함께 만들어주십시오.

 

이에 앞서 어제 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은 국회 소통관 기자화견에서 지난 9일에 ‘2024년 전국노동자대회’,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서 벌어졌던 경찰의 폭력 진압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폭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또 “폭력 진압은 명백한 국회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다. 책임자를 징계하고 평화 집회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같이 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