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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NH농협은행 광주지부, 광주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 이후 총 10억3천400여만 원 기부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1일 광주시 직원 월례회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시민, 공직자 등이 적립한 제휴카드 적립금 9천156만2천720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어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10억3천400여만 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세입 처리하고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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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