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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독도'는 우리 땅인데 '독도소주'를 아시나요

- 독도가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인 '독도소주
- 광고 없이 입 소문 타고 출시 3년 만에 누적 130만 병 판매
- ‘40240 독도소주’는 독도 우편번호 40240과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브랜드화
- 2024년 1월부터 미국에도 진출

독도가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인 '독도소주'가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케이알컴퍼니(주)농업회사법인(대표 임진욱)에 따르면 "‘40240 독도소주’가 출시 3년만에 130만병 판매실적과 함께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9일 밝혔다.

 

소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적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전통방식의 소주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만든 ‘40240 독도소주’를 광고나 팝업스토어 등 마케팅을 하지 않고 독도소주를 마셔본 입소문으로만 출시 3년 만에 130만 병을 판매한 것이다.

 

연예인이 만든 소주가 아닌 '독도 우편번호 40240'과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브랜드화한 독도사랑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과 아시안 마켓인 H마트, 한남체인, 시온마켓에서 팔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 ‘맨해튼의 ‘가온누리’ 등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는 한식당에서도 판매를 시작하였고, 시키고의 한국식 술집인 ‘탁 비스트로’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미국에 독도 알리기 프로모션을 제안하였다.

 

또한 캐나다, 프랑스,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등과 세계 여러나라와 '독도소주'를 수출하기 협의 중에 있어 '독도소주'를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

 

강원도 평창에 자동화 설비를 갖춘 독도소주는 기존 편의점, 백화점, 마트의 유통을 다양화하여 전국의 주류 유통회사를 통해 음식점에 공급할 예정이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판매도 시작하여 그동안 쉽게 구하지 못했던 40240 독도소주를 애주가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소주의 70%정도를 차지하는 물은 역삼투압(R/O) 처리를 한 가장 순수한 물로 만들었다. 또한, 독도소주는 주원료인 쌀의 도정률을 높혀 발효에 영향을 미치는 쌀의 지방질을 최소화 하였고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한다.


임진욱 대표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생산하는 독도소주는 올림픽 평창과 40240 독도의 우편번호를 통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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