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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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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생성형 인공지능(AI)칩, 세계적 수요 폭발적, 임계점은 어디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4분기 영업이익 136억 달러

-고대역폭 메모리칩 공급사 SK하이닉스 주가 강세, 삼성도 맹추격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시장을 80&이상 독점해온 미국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 매출 221억 달러, 영업이익 136억 달러의 놀라운 실적을 발표하자, 삼성. 구글, 메타, 오픈 AI를 비롯한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이합집산이 가속화 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5%, 총이익은 769% 급증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 매출도 월가 전망치를 8% 이상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를 내놓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가 임계점(tipping point·티핑 포인트)에 도달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업, 산업, 국가 전반에 걸쳐 AI 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최신 고대역폭 메모리칩(HBM)의 주요 공급사인 SK하이닉스의 경우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D램 제품이다. 때문에 대규모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AI에 필수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4세대 HBM인 ‘HBM3’를 공급하고 있다.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1위인 삼성전자는 HBM 시설 투자를 늘리며 맹추격을 예고한 상태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열린 ‘CES2024’에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관계자는 “HBM과 같은 가속기용 메모리 수요가 뜨면서 파운드리(위탁생산)와 결합되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나오고 있다”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동시에 갖고 있는 유일한 회사인 삼성전자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2~3년 뒤에는 (삼성전자가) 강자가 되지 않을까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프랑스의 IT 시장조사기관 욜 그룹이 발표한 HBM 시장전망에 따르면 올해 HBM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0% 성장한 141억 달러(19조원)로 예상된다. 지난해 전 세계 HBM 시장점유율의 경우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40%, 마이크론 10% 등으로 대만 시장조사업 트렌스포스는 분석했다.

 

한편 엔비디아의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자 인텔 파운드리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AI데이터 센터용 칩을 생산하기로 하면서 협업에 나섰다. 인텔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에서개최한 인텔파운드리 서비스 다이렉트 커넥트에서 MS가 자사 18A공정에서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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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