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3년 경영평가(’22년도 실적평가)를 담당할 공기업 평가단 단장으로 김동헌 고려대 교수를, 준정부기관 평가단 단장으로 김완희 가천대 교수를, 상임감사 평가단 단장으로 손원익 연세대 교수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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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헌 고려대 교수 |
김완희 가천대 교수 |
손원익 연세대 교수 |
기재부는 "신임 경영평가단장들은 다년간의 학계 및 경영평가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함께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물들로 경영평가단을 원만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향후, 기재부는 인터넷 공모, 부처 추천 등을 받아 구축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단을 1월말까지 구성할 계획이다.
경영평가단은 교수,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균형있게 구성되며, 2월 초순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 개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이 제출한 실적보고서에 대한 검토 등 본격적인 경영평가에 착수할 예정이다.
평가위원 전문성 강화 및 평가 내실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워크숍을 2회 실시하고 평가결과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20일까지 확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