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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올해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63개 자자체와 48명의 유공자 포상

행안부가 '2022년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63개 우수 자치단체와 48명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22일 포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11점의 포상 중 지방재정대상 10점,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3점, 재정분석 우수단체 4점을 포함한 17개 단체와 지방재정 발전유공자 3명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에는 충청남도 논산시, 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진도군 등 4개 단체가 선정돼 각각 30억원, 20억원, 10억원, 10억원이 상금으로 수여됐다.

 

또 '국무총리상'은 경기도, 경북 의성군, 충북 보은군, 인천광역시 등 4개 단체가 수상해 각각 5억원,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전북 남원시, 부산광역시 등 2개 단체가 수상해 각각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3곳과 '2022년도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단체'  4곳도 함께 수상했다.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는 11월부터 공모심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이 우수하고, 주민 참여 범위 및 수준이 높으며, 주민참여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14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남 당진시, 대전광역시 유성구, 경남 거창군 3개 단체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각각 1억원, 1억원, 7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2022년도 지방재정분석 우수단체’는 재정건선성·재정효율성·재정계획성 분야에서 지방재정운용이 우수하여 높은 성과를 얻은 14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4개 단체 중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철원군, 경남 남해군,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 4개 단체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각각 9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고민하고 재정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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