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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강동구는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하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여성공감 등 단체가 전날(13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강동구청 앞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애인권리정책 및 예산 3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먼저 장애인 자립생활권리보장과 관련해서는 ▲장애인 활동지원 강동구비 지원 확대 및 긴급활동지원 조례 발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도 요구한 이들은 ▲강동구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 제정 ▲탈시설장애인 활동지원 120시간 구비 추가지원 ▲자치구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신규설치 및 입소 금지 ▲자치구 관할 모든 사회복지시설 내 장애인 개별 자립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적인 상담조사 실시 및 계획 수립 ▲SH·LH 및 자치구 자체 지원주택 물량 확보 및 예산 지원 ▲「강동구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강동구 무장애 도시 선포를 촉구하며  ▲강동구 마을저상버스, 지하철 엘리베이터 100% 도입 ▲관내 저상버스 도입불가노선 개선 계획 수립 및 이행 ▲관내버스정류소 이용환경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 지속적인 확충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위한 보완 대체의사소통 ZONE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수희 강동구청장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강동구청 복지가족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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