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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35회 맞은 ‘금연의 날‘…그럼에도 담배 피는 흡연자들

오늘(31일)은 35번째 맞이하는 금연의날이다. 금연의날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망치는 담배’라는 피켓을 들고 금연운동을 펼쳤다.

 

이들은 "담배꽁초가 연간 약 5조개 버려지고 있고 각종 유독물질이 포함된 담배꽁초가 땅 위에 버려진 후 빗물 등으로 인해 유독성분이 땅에 흡수되며 토양을 오염키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금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 앞에는 직장인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보였다. 보통 흡연은 ‘백해무익‘하다고 하고는 있으나 흡연을 막는데는 부족한 상황. 보건복지부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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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