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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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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 도민에 전격 개방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7월13일부터 8월18일까지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舊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 야외수영장을 도민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평소 교육용으로 운영되는 시설이지만 방학기간을 맞이해 한시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 수영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이국적 풍경이 더해져 인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초중고생 5,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다. 양평군민과 2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의 경우 최소 2,000원에서 최대 3,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단체 예약 등 자세한 이용문의는 031-770-1304로 하면 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여가 활동 증진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올여름 많은 도민들이 양평캠퍼스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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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함진규 사장 “휴게소 음식 이미지 개선 위해 노력”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맛과 가격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이날 국토위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가성비가 일반 음식점 대비 어떻다고 생각하느냐”고 질의했다. 함 사장은 “저도 휴게소 음식을 자주 먹는데 개인적으로 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시중 일반 음식점 대비해 음식의 질과 가격이 불만족스럽다는 게 국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함 사장은 “그래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음식 페스타도 개최하고 전국의 유명 맛집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가격이 많이 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가격이 오른 이유는 농산물 가격이 오른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가격 안정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개별 운영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정 업체의 운영권 독점, 휴게소의 수준 문제 등을 한국도로공사 이미지 쇄신 측면에서 한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