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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의원, LA서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 강연

브래드 셔먼 미 연방하원 아태소위원장 축사 등 미국 정치인들도 관심 보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반도 평화와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주민주참여포럼 (Korean American Public Action Committee·KAPAC)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 벌써부터 250명 이상이 사전 신청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 의원은 MBC 특파원 시절 한국 기자로는 최초로 미 영화인협회 출입기자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정식 초대되어 취재하는 등 LA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축적된 노력의 시간’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축적의 시간과 그 성과, 그리고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또 평화와 통일은 하루아침에 찾아오지 않으며 평화는 정의가 존재할 때 가능한 것이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법개혁특별위원장으로서의 활동과, 최근 뉴욕에서 만난 엘리엇 엥겔 미 하원 외교위원장과의 간담회 및 뉴욕주 ‘3.1운동의 날’ 결의안 채택 현장참석 등의 활동들도 소상히 설명하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동포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미국 정치권도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다.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 의원이 축사를 보내왔고, 미국 최초의 중국계 연방하원 의원이자 미 의회 아태 연방의원 단체(Congressional Asian Pacific American Caucus·CAPAC) 의장인 주디 추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를 주최한 KAPAC은 LA와 뉴욕, 워싱턴, 시애틀 등 미 전역에 7개 지회를 둔 재미동포들의 민간 공공외교 참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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