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숙의 17세 연하남 편지가 공개 됐다.
29일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는 이미숙의 연하남 스캔들 논란과 관련 이미숙의 연하남이 직접 작성했다는 편지를 공개했다.
연하남은 친필 글을 통해 "본인이 미국 유학생활 중 이미숙을 알게 됐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던 누나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누나의 이름에 해가 되는 행동이나 말은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적었다.
이 사건은 이미숙의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가 이미숙을 상대로 3억 원대 소송을 하면서 시작됐고 이미숙씨는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와 전속 계약마찰로 소송을 벌이다 사생활을 폭로 당했다.
‘17세 연하남스캔들’이 기사화되면서 이미숙은 최초 보도 매체의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법원은 이미숙이 고소한 명예훼손이 적절치 않다며 무혐의를 선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