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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농금원, 농촌경제 활성화 위한 혁신 워크숍 진행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지난 2일 충남 부여에서 농촌경제 활성화 기여 및 혁신계획 이행·성과 도출을 위한 ‘농금원 혁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혁신위원을 포함한 농금원 혁신 T/F팀 등 내외부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수확철을 맞아 산림 정화활동 등 농촌 일손 돕기와 2019년 이후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심사 등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농금원이 국민과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수립한 농금원 11개 혁신계획에 대한 이행 점검도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혁신위원은 “노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일손 돕기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낸 것 같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금원은 공공기관 3대 혁신 가치인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신뢰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대회, 혁신주니어보드 운영, 워크숍 시행 등 혁신계획 추진체계를 다양화해 과제 이행과 성과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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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밥값에 벌금 150만원' 김혜경 씨 항소심 12일 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선고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12일 열린다.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수원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종기) 심리로 열린다. 김씨는 지난 2021년 8월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비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기소됐다.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후보가 대선후보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상황에서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아무개씨를 통해 음식값을 결제하도록 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1심 재판부는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여러 간접사실과 정황에 비춰 배씨와 공모관계가 인정된다. 배씨가 피고인의 묵인 또는 용인 아래 기부행위를 한 것이고, 이는 암묵적인 의사 결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김씨 쪽 변호인은 항소심에서 “1심에서 벌금 150만원 선고는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원심 판결문에도 있듯이 사건에서 직접 증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