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대졸신입 연봉, 대기업은 4,000만원 뚫었는데

대‧중소기업간 연봉 격차 더 벌어져...원인은 ‘임금 인상률’

 

올해 대기업의 대졸 신입직 초임 평균이 4,000만원대에 진입한 반면, 중소기업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은 여전히 2,000만원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지난해 신입직 평균연봉(3,950만원)에 비해 2.6% 인상된 평균 4,060만원, 중소기업은 지난해(2,690만원)보다 1.2% 인상된 평균 2,73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 격차는 지난해 1,260만원에서 올해 1,330만원으로 더 커졌다. 대기업 임금 인상률이 중소기업보다 높기 때문이다.

 

대기업은 업종별로 ‘식음료‧외식’ 업계를 제외한 전 업종의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이 4,000만원을 넘었다.

 

가장 높은 업종은 ‘기계철강’으로 평균 4,630만원에 달했다. 이어 ▲금융(4,500만원) ▲건설업(4,380만원) ▲석유화학‧에너지업(4,160만원) ▲자동차‧운수업종(4,15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대기업 154개사와 중소기업 242개사가 참여했고, 초임은 기본상여금 포함, 인센티브 비포함 기준으로 조사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